총회 은급부(부장:김인기 목사)가 6월25일 오전11시 대전 판암장로교회(담임 홍성현 목사)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중부.호남지역 은퇴목사위로회를 가졌다. 은급부장 김인기 목사의 사회 가운데 드려진 1부 예배는 서기 권순익 목사의 기도 후, 회계 이창형 목사가 여호수아 14장10절- 12절을 봉독하고 정중헌 목사(영도교회 담임)가 ‘85세의 건강’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판암장로교회 담임 홍성현 목사의 환영사, 총회 총무 최우식 목사의 격려사, 사무총장 내정자 이은철 목사의 축사, 총무 김영섭 장로의 광고, 중부협의회 증경회장 박신범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환영 및 인사에서는 은급부장 김인기 목사가 임원 및 내빈을 소개하고 인사말을 전했다. 은급부장 김인기 목사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은퇴 목사위로회를 열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대전 지역에 코로나가 확산되어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흔쾌히 장소를 제공해 준 판암장로교회와 담임인 홍성현 목사에게도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

3부 은퇴목사회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김광길 목사(동대구노회), 부회장에 김은식 목사(중부노회)가 선출되었다. 이어 정기총회 후에는 판암장로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하고 4부 순서로 뇌과학 박사인 홍양표 장로의 건강강좌를 들은 후 기념품 제공과 경품권 추첨 시간을 갖은 후 이날 순서를 모두 마쳤다.

한편 총회 은급부는 코로나 상황 가운데 기도하면서 은퇴목사위로회를 준비해 왔으며 이날도 판암장로교회의 협조 가운데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손소독, 거리 유지 등 코로나 방역과 대비를 철저히 하고 행사를 진행했다. 권역별로 3차례 진행되는 은퇴목사위로회는 이날 판암장로교회를 시작으로 영남지역은 7월16일 대구 반야월교회(담임 이승희 목사)에서 서울.서북은 7월21일 영도교회(담임 정중헌 목사)에서 은퇴목사위로회를 가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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