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배광식 목사)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가 11월 4일 오후 3시에 안산 성문교회에서 31개 노회 2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정기총회를 열고 수석부회장 현상오 장로(평서노회, 성문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먼저 회장 임도영 장로(황해노회, 동창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현상오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윤병수 장로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의 찬양 후 부총회장인 평서노회 증경노회장 권순웅 목사가 눅 3: 1-6을 본문으로 ‘히스토리는 He's story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회계 김철인 장로의 헌금기도,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회장 임도영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제2부 격려와 축하 순서는 증경회장 하태초 장로,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의 격려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요한 장로, 기독신문사 사장 김상현 목사의 축사, 환영위원장 평서노회장로회 회장 유상현 장로의 환영사, 성문교회 조종제 목사의 환영 및 당회원 소개 순으로 마쳤다.

서기 안상일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제3부 시상식에서는 성문교회에 대한 감사패 증정, 총무 차진기 장로, 서기 안상일 장로 등 10명에 대한 공로패 수여, 임원세미나 준비위원장 이희근 장로, 체육대회준비위원장(미래자립) 안재권 장로, 회원부부수련회 준비위원장 이병우 장로, 회원부부수련회 준비위원장 박정수 장로, 부총무 이창원 장로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회장 임도영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제4부 정기총회는 먼저 명예회장 정채혁 장로의 기도 후 회장 임도영 장로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들었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증경회장님들과 임원들, 그리고 회원들의 협력으로 잘 마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회원점명, 성원보고, 개회선언, 회순채택, 전회록낭독, 감사보고, 결산보고, 재산관리보고, 총무보고, 서기보고, 회칙개정 후 수석부회장 현상호 장로를 기립박수 가운데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한 후 전형위원회에서 나머지 임원들을 선출하고 신임회장 현상오 장로가 하정민 장로를 신임 총무로 지명하고 이어 회기, 고퇴, 기념뺏지 증정, 신구임원교체, 휘장분배, 신임회장인사, 명예회장 추대 및 기념뺏지증정,제52회기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통과시킨 뒤 모든 잔무를 임원회에 맡기고 폐회했다.

이 날 신임회장에 추대된 현상오 장로는 “회장으로서 기도와 눈물과 땀으로 일구어 온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의 좋은 업적과 전통은 잘 계승해 발전시키고, 열심히 섬기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임회장에 추대된 현상오 장로가 소속된 평서노회는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속한 노회이기도 해 2022년 노회설립 100주년을 맞아 겹경사를 맞았다.

한편 수석 부회장은 다음 달 열리는 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현재 이희근 장로(중앙노회, 새하남교회)와 이병우 장로(수도노회, 장충교회)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서울지구장로회 제52회기 조직▩

명예회장 : 임도영 장로 

회장 : 현상오 장로

총무 : 하정민 장로

서기 : 양우식 장로 

회록서기 : 한병지 장로 

회계 : 윤병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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