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침례교에 속한 종합대학 달라스 침례 대학교(Dallas Baptist University, 이하 DBU) Matthew Murrah 부총장, Aaron G. Jones 국제담당, Jon Choi 한국담당 등 관계자들이 10월28일 오전 사당동 총신대학교를 방문해 총회 서기 고광석 목사,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 수석부회장 황재열 목사, 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 서기 송영식 목사, 신학대학원부총장 겸 신학대학원장 정승원 교수, 기획혁신본부장 김희석 교수 등과 면담하고 서로를 소개하며 교류와 협력 방안들에 관해 포괄적 대화를 나눴다.

이번에 DBU 관계자들이 방문한 이유는 미국 남침례교에 속한 DBU가 한국교회 내 보수적인 교단들, 그리고 보수적인 교단에 속한 각 신학대학들과 교류를 갖고, 나아가 한국 기독교 고등학교 교사들을 훈련시키고, 학생들의 유학 유치를 목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DBU 관계자들은 DBU 총장이 이미 백석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또한 여러 곳을 방문해 교류를 타진했다고 밝혔고 이번 방문이 계기가 되어 다음 기회에는 DBU 총장이 직접 한국을을 방문토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달라스 침례 대학교(DBU)는 1898년 디케이터(Decatur) 대학으로 시작된 기독교 대학으로  125년이 되었고, 현재 신학대학, 경영대학, 교육대학, 예술대학, 인문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등을 갖추고 있는 일반 종합대학이다. 특히 DBU는 미국에서 한인 비중이 세번쩨로 높은 달라스의 이점을 살려 달라스 지역의 한인교회 및 한인 커뮤니티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한편 백석대학교는 지난 2018년 4월14일 DBU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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