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여 일어나라', 기조연설
교육부장 하재호 목사,
"하나님의 능력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부흥을 희망하는 여러분에게
함께 하기를 바란다."
강사, 소강석 목사, 이승희 목사 외
대한예수교장로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교육부(부장 하재호 목사)가 11월27일 오전10시30분에 죽전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교회여 일어나라"를 주제로 「제19차 총회 목회자특별세미나」를 열었다.
개회예배는 교육부장 하재호 목사의 사회 가운데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교회여 일어나라'란 제목의 설교 및 기조연설을 통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성장하는 목회 노하우의 결실을 공유하고 2024년 새해의 새로운 비전과 도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1강에서는 증경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뉴트로 처치 전략(핵크리스천, 핵처치)’를 중심으로 "코로나 이후 이제 교인들도 핵개인이 되어 간다. 옛날에는 삶의 중심이 교회였지만, 이제 자기 하고 싶은 것을 한다. 교인들은 개성화·초개인화·초독특화되는 핵개인처럼 신앙이 독특해지고, 설교도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핵개인의 시대가 오는 것은 옳고 그름이나 선과 악의 문제가 아니다. 핵개인의 시대가 온다면 핵크리스천을 만들어내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서로 융합하고 협력 가족을 이루며 동친 그룹을 이루어 위대한 핵처치를 만들면 된다."라고 강의를 했다.
계속해 2강에서는 김희수 목사(구리성광교회)가 ‘새신자 정착을 중심으로’, 3강에서는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가 ‘목회 리빌딩을 중심으로', 4강에서는 임병선 목사(용인제일교회)가 ‘이웃과 소통하는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5강에서는 김호성 목사(세교중앙교회)가 ‘성경 연구를 중심으로’, 6강에서는 고동훈 목사(성문교회)가 ‘3040세대 부흥을 중심으로’ 각각 강의를 했다.
이번 「제19차 총회 목회자특별세미나」는 총회 교육부에서 특별히 최근 성장하고 있는 교회들의 목회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교육부장 하재호 목사는 "제108회기 총회 주제인 "교회여 일어나라"에 맞춰 준비된 「제19차 총회 목회자특별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부흥을 희망하는 교단 소속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함께 하기를 바라고 코로나 이후 새로운 변화를 위한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