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제43회기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백웅영 장로)가 12월12일~13일까지의 일정으로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임역원수련회」를 가졌다. 

개회예배는 회장 백웅영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최선용 장로의 표어제창, 부회장 권택성 장로의 기도, 서기 정재영 장로의 성경봉독, 최병태 장로의 톱연주 후 총회전도부장 강창훈 목사가 고후 12: 7, 갈 6:17을 본문으로 ‘가시와 흔적’란 제목으로 "주의 일을 하면서 생긴 가시의 흔적을 가지고 주님 앞에 설 때에 '잘했다' 칭찬듣고 해같이 빛나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회장 백웅영 장로의 대회사,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 증경회 회장 이재천 장로의 격려사,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 전국장로회 오광춘 장로의 축사, 부울경남전도회장 김성웅 장로의 환영사, 총무 신웅철 장로의 광고 뒤 설교자의 축도로 마쳤다.

회장 백웅영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과 푯대를 명확히 세워 이 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전국남전도회가 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저녁 은혜의 시간은 준비위원장 전병하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김용남 장로의 표어제창, 부회장 임종환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조성탄 장로의 성경봉독 후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요 7:45~52을 본문으로 ‘그들 중의 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니고데모처럼 '첫째, 진리를 고민하는,' '둘째, 진리를 우선으로 하는', '셋째, 진리로 사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나라와 민족을 위해(해외선교위원장 박상범 장로), 한국교회의 부흥과 민족복음화 위해(중앙위원 남부산동 김상철 집사), 전국남전도회 발전을 위해(중앙위원 전남 정동춘 장로), 총회산하 농어촌 교회와 미래자립교회를 위해(중앙위원 서울 도상철 장로)의 특별기도, 회계 박영규 장로의 헌금 기도와 헌금, 테너 정찬우의 헌금 특송, 총무 신웅철 장로의 광고, 설교자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첫날 개회예배에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부회장 황영주 장로의 사회 가운데 해운대제일교회 심욱섭 목사가 강의를 했고, 부회장 하정민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힐링 열린 음악회는 참석한 회원들에게 넘치는 은혜와 평안을 줬다.

또한 둘째날 새벽기도회는 부회장 최순식 장로의 인도 가운데 우정교회 예동열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폐회예배에서는 회장 백웅영 장로의 인도 가운데 총회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회장 백웅영 장로의 폐회인사와 설교자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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