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기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안재권 장로)가 1월 9일 오전 10시30분에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기 신년하례회 밎 고문ㆍ임원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이해중 장로의 인도 가운데 명예회장 이병우 장로의 기도, 서기 남석필 장로의 성경봉독, 찬양사역자 박순열 전도사의 특송, 명문교회 김용출 장로의 특주 후 서울강남노회 증경노회장 김창원 목사(대남교회)가 본문 창 2:15을 통해 '영화로운 일'이란 제목으로 “하나님께서는 징벌적 개념이 아니라 인간의 행복을 위해 일을 만드셨음을 아시고 장로님들께서는 교회와 세상에서 맡겨진 일들을 열심히 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증경회장 유경선 장로의 격려사, 전국장로회 회장 오광춘 장로의 축사, 총무 이희근 장로의 광고 후 김창원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새해 인사 및 단배식은 회장 안재권 장로의 사회 가운데 회장이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새해 인사를 하고 떡 케익커팅, 단배식, 연합회기 교체식으로 마쳤다.

3부 회무처리는 회장 안재권 장로의 사회 가운데 부총무 전병철 장로의 기도, 회장 인사, 서기 남석필 장로의 성원보고, 개회선언, 회록서기 이종석 장로의 전회록낭독, 회계 최규운 장로의 회계보고 후 총무 이희근 장로가 사업보고 및 안건으로 ①사랑의 연탄나누기 ②1월 월례회 ③임원부부세미나의 건 ④기타 안건, 전국장로회 서울지역임원회의 및 기도회 등을 처리했다. 이어 회장 안재권 장로가 특별위원장을 소개하고 총무 이희근 장로의 광고 후 증경회장 윤근창 장로아 폐회기도로 마쳤다.

신년하례회 밎 고문ㆍ임원회를 마친 후에는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진 후 해산했다.

<취재, 김창연 기자, 옥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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