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회(노회장 정동진 목사) 세광교회(담임 유창진 목사) 주일학교가 개학을 앞두고 2월21일부터 23일까지의 일정으로 「새꿈-예꿈 온가족 기도회」를 열었다. 

하나님 나라의 희망인 다음 세대를 믿음과 사랑으로 양육하고 있는 세광교회는 자녀를 온전한 제자로 양육하기 위해서는 주일에 이루어지는 짧은 교육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 가운데 신명기에 나타난 것처럼, 자녀교육의 사명을 부여받은 부모가 일어나서 함께 협력해야 한다는 인식과 자세로 '부모가 교사다'라는 PAT(Parents As Teachers) 사역을 실시하고 있다. 

세광교회의 PAT 사역은 201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부모를 신앙교육의 교사로 세워 교회와 가정이 연계하여 함께 자녀를 양육하고자 기획된 맞춤 교육 프로젝트이다.

이러한 사역의 일환으로 금번에 열린 「새꿈-예꿈 온가족 기도회」에서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새벽에는 민동명 목사, 22일 새벽에는 김준수 목사, 23일 새벽에는 이가람 전도사, 23일 금요 저녁에는 송인성 강도사가 밀씀을 전한 가운데 온가족 새벽 기도회-새꿈(새벽을 꿈꾸는 아이들)와 온가족 금요 기도회-예꿈(예수님을 꿈꾸는 아이들)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새꿈-예꿈 온가족 기도회」를 위해 학부모회에서는 아침마다 200여명의 주일학교 학생들과 참석자들에게 식사와 음료를 제공했고, 진행을 위해 교육국 디렉트 송인성 강도사, 교육국 국장 박현철 장로, 교육국 부국장 구소연 집사, 총무 이인주 집사, 회계 류시현 집사, 학부모회 회장 조지은 집사 등이 많은 수고를 했다.

한편 세광교회는 담임 유창진 목사의 핵심 목회 사역으로 다음 세대 양육을 위한 PAT 사역과 함께 다음 세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억대의 장학금도 아낌없이 지급하고 있다.  

<취재, 옥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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