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 목회자 수급정책 컨퍼런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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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 목회자 수급정책 컨퍼런스 열어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4.04.0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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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총회 헌법 적용시,
향후 15년간 8,063명 은퇴

발제, 안인섭 교수
연구주제 Ⅰ, 이종민 교수
연구주제 Ⅱ, 주종훈 교수
설교, 총회장 오정호 목사
인사, 위원장 장○○ 목사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 「목회자 수급정책 컨퍼런스」 모습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 「목회자 수급정책 컨퍼런스」 모습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위원장 장○○ 목사)가 4월 4일 오전 10시30분 총회회관에서 「목회자 수급정책 컨퍼런스」를 총회회관에서 열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안인섭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기조발제를 했고, 이종민 교수(총신대 기독교교육과)가 연구주제 Ⅰ, 주종훈 교수(총신대 신대원 실천신학)가 연구주제 Ⅱ를 맡았다.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 「목회자 수급정책 컨퍼런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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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 「목회자 수급정책 컨퍼런스」 모습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 「목회자 수급정책 컨퍼런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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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섭 교수는 기조발제 총회 목회자 수급과 교단의 미래를 위한 정책 제안을 통해 "목회자 수급 문제는 교회사를 볼 때 역사적 교회가 늘 직면했던 문제"라면서 "성경과 개혁신학, 그리고 한국교회보다 먼저 이 문제를 경험한 칼빈의 제네바와 그 정신을 이어간 화란개혁교회 엠던 총회, 화란개혁교회의 정신을 이어간 미국의 개혁교회(CRC), 장로교회(PCA)의 역사와 21세기 한국교회의 특수성에서 접근하고 찾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안 교수는 "화란개혁교회, 미국의 개혁교회(CRC), 미국 장로교회(PCA)가 목회자 100% 연금 자급에 근접함으로 목회자들이 목회에만 전념토록 할 수 있게 한 점"에 주목했고, 나아가 "목사 안수나 부교역자 청빙시 신대원과 강도사 기간 중에 2년 이상 특정지역 사역 첨가((인턴)", "세례교인 50명 이하 교회에서 시무하는 목사의 정년 연장과"과 "여성 사역자의 적극적 양성 필요성"을 제안했다.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 「목회자 수급정책 컨퍼런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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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민 교수는 연구주제 Ⅰ총회 목회자 수급의 현황과 해결 방안에서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가 163개 노회에 발송해 응답해 온 75개 노회의 「목회자 수급 정책 수립을 위한 노회.임원 의견 수렴 자료」를 바탕으로  "2024년을 기준으로 향후 15년간 교단 헌법에 따라 담임목사가 은퇴할 경우 총 8,063명이고, 2040년이 되면 현 목회자 76%가 은퇴하게 되어 앞으로 목회자 수급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인 100명이하 교회가 80%인 현 상황에서 담임목사 수보다 부교역자 수가 더 적지만 2030년부터 수적 불균형이 시작되며 2038년 이후에는 50%이상 교회가 목사 청빙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 「목회자 수급정책 컨퍼런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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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훈 교수는 연구주제 Ⅱ "총회 목회(사역)자 수급을 위한 정책 과제와 방향"(신학생을 중심으로)에서 "첫째, 목회자 수급을 위해 신대원 재학생 교육전도사 사역을 위한 처우 개선을 교단이 체계적으로 개입해 지원하는 제도의 구축, 둘째, 신대원생들이 목회 사역 참여를 위해 교단과 신학대학원의 협력을 통해 소명과 사역을 위한 지원센터를 운영할 것, 셋째, 교단 목회자 수급과 관련해 신대원에서 수학하는 여성 사역자들의 목회 사역 참여를 위한 정책을 좀 더 구체적으로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 「목회자 수급정책 컨퍼런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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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 「목회자 수급정책 컨퍼런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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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앞서 서기 조상철 목사의 인도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회계 안수연 장로의 기도 후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본문 시 144:12-15을 통해 기도자와 계획자란 제목으로 "총회도 정치 총회가 아니라 정책 총회가 되기를 바라며 늦은 감이 있지만 이번 컨퍼런스가 목회자 수급에 대한 좋은 정책이 제안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총회 총무 박용규 목사의 격려사, 총신대 총장 박성규 목사의 축사, 총무 오성환 목사의 광고와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 「목회자 수급정책 컨퍼런스」 모습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 「목회자 수급정책 컨퍼런스」 모습

예배 후 총무 오성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목회자 수급정책 컨퍼런스」는 강의 후 질의응답, 위원장 장○○ 목사의 인사, 성경선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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