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서평양노회(노회장 홍팔주 목사)가 6월17일부터 19일까지의 일정으로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제57회 2024 교직자 부부수양회를 가졌다.

첫째날 오후 7시30분에 드려진 저녁예배는 총괄위원장인 교육신학부장 김학목 목사(보배교회)의 사회 가운데 정대연 장로(아름다운교회)의 기도, 서평양노회 사모 일동의 특송, 이건형 목사(아름다운교회)의 성경봉독 후 김종천 목사(성진교회)가 본문 왕상 19: 1-18을 통해 '애쓰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이용규 목사가 '노회 발전을 위하여' 특별기도를 하고 임흥수 목사(목동방주교회 원로)의 축도와 교육신학부 서기 김변호 목사(영광교회)의 광고로 마쳤다.

앞서 오후 4시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교육신학부장 총무 최성철 목사의 사회 가운데 이상근 장로(성진교회)의 기도, 교육신학부장 서기 김변호 목사의 성경봉독, 찬양사역자 이경미 사모의 특송 후 노회장 홍팔주 목사(마포성산교회)가 본문 민 11: 5-6을 통해 '구약에 나타난 자연치유'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계속해 박치용 은퇴 목사의 축사, 최재우 목사(성동중앙교회 원로)의 축도와 교육신학부 총무 최성철 목사의 광고로 마쳤다.

둘째날 오전 6시에 드려진 새벽예배는 교육신학부장 서기 김변호 목사의 사회 가운데 김구환 장로(마포성산교회)의 기도, 박형석 목사(비전교회)의 성경봉독 후 이종훈 목사(세계를품은교회)가 본문 요 12:20-26을 통해 '한알의 밀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김형운 목사(등대교회 원로)의 축도와 교육신학부 이태효 목사의 광고로 마쳤다.

19일까지 진행된 서평양노회 교직자수양화는 속초실내체육관에서 레크레이션과 청백운동회, 시찰별 모임을 통해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고, 푸짐한 경품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총괄위원장인 교육신학부장 김학목 목사는 "이번 교역자 부부수양회를 통해 서평양노회가 하나가 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