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얀똑 사랑의교회를 통해
큰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길 축복한다.“
설교, 울산사랑의교회 황준호 목사,
‘교회의 영광’, 말씀전해
축사, 해외선교부위원장 손원재 장로,
“마얀똑 사랑의교회가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축복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배원식 장로)가 7월23일-26일까지의 일정으로 필리핀 클라크에서 마얀똑 사랑의교회 헌당예배를 드리는 등의 일정을 가졌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오전 11시에 드려진 1부 예배는 회장 배원식 장로의 인도 가운데 묵도, 신앙고백, 사도신경, 찬송 후 서북지역장로회 회장 김완겸 장로의 기도, 부회장 조성탄 장로의 성경봉독, 전국남전도회 임원들의 특송 후 황준호 목사(울산사랑의교회)가 본문 엡 1:23을 통해 ‘교회의 영광’이란 제목으로 “첫째,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다. 둘째,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일하신다. 셋째, 교회는 가장 영광스런 곳이다.”라면서 “예수님은 눈에 보이는 교회를 남겨 놓으셨다. 예수님의 몸된 마얀똑 사랑의교회는 경주 최부자집이 ”사방 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는 정신으로 살았던 것 같이 ”사방 100리 안에 복음을 못듣고 죽어 가는 사람이 없게 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하고 총무 남석필 장로의 광고 후 설교자 황준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헌당식은 회장 배원식 장로의 사회 가운데 마얀똑 사랑의교회 담임 알뚜로 두마약 목사의 환영사, 마얀똑 사랑의교회 청소년들의 특별공연 후 회장 배원식 장로가 ”우리가 이렇게 기쁜데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더 기뻐하실까요?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마얀똑 사랑의교회 건축비 전액을 헌금해 주신 손원재 장로님ㆍ이명희 권사님 부부와 목수학교 교장 임긍호 집사님의 헌신, 건축을 수고하신 손명식 선교사님을 통해 이렇게 아름다운 교회를 건축하고 헌당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얀똑 사랑의교회의 통해 성도님들이 하나님과 만나며 큰 위로와 힘을 얻고, 이 필리핀 마얀똑 지역에 큰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길,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전국남전도회는 정기총회 전까지 계속적으로 남은 6개처의 예배당 헌당을 완수하겠다.“라고 인사했다.





계속해 해외선교부위원장 손원재 장로가 “전국남전도회 배원식 회장님과 임긍호집사님을 통하여 여러분들이 나무 아래에서 예배를 예배드린다는 소식을 듣고 마얀똑 사랑의교회 건축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마얀똑 사랑의교회가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축복합니다.”라고 축사한 후 즉석에서 전자 키보드와 예배용 모니터 구입 비용을 헌금했고, 이어 바랑가이 캡틴 엘머 코르프스의 격려사. 손명식 선교사의 장학금 수여, 총무 남석필 장로의 광고, 손명식 선교사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25일에는 한창수 선교사가 사역하는 제빵 훈련, 한국요리, 한국어 교육을 통한 직업 훈련와 빈민구제사역을 하는 열두광주리와 서울대와 한동대에 학생들을 진학시킨 국제학교인 품성사관학교, 그리고 소수 민족인 바잣우족(Bajau)이 거주하는 하오빌 마을을 찾아 전도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바잣우족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사이에 거주하던 2천여명 안밖의 소수 민족으로 주 종교는 이슬람교이며 6개처에 분산되어 거주하고 있다. 이들 바잣우족은 필리핀 정부로부터 호적 등록을 거부당하는 등 정책적으로 철저히 외면당하는 가운데 제대로 된 직업도 구할 수 없는 등 인간 이하의 매우 비참한 삶을 살고 있다. 이를 직접 목격한 전국남전도회 회원들은 인간 이하의 매우 비참한 삶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이들이 속히 복음화되고 삶의 환경과 질이 개선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