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장봉생 목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혁 목사)가 11월 3일 오후 2시 대전 판암장로교회(홍성현 목사)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전체회의를 열어 조직을 구성하고 회무를 처리한 후 마쳤다.

1부 예배는 소집자인 직전 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인도 가운데 직전 부노회장 김형곤 장로의 기도 후 직전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본문 갈 6:17을 통해 ‘흔적'이란 제목으로 "예수의 흔적을 남긴다는 자세로 시행 세칙, 규정과 규칙이 정한대로 바로 하자"라고 말씀을 전하고 주기도로 마쳤다.

2부 회의에서는 회원 점명과 개인별 소개의 시간을 가진 후 소집자인 김종혁 목사가 사전 설명과 함께 사전에 미리 준비해 온 임원과 분과 조직을 발표하고 회원들의 동의를 받았다. 계속해 선거관리위원회 주요 일정 및 업무, 시행 세칙 제정의 건,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마쳤다.

이날 제110회 총회선거관리위원회 임원 조직에서는 위원장에 김종혁 목사, 부위원장에 김형곤 장로, 서기에 임병재 목사, 회록서기에 김종철 목사, 회계에 이민호 장로가 선임됐고, 심의분과장에 김종철 목사(서울ㆍ서북), 계산통계분과장에 박종희 목사(서울ㆍ서북), 관리분과장에 최찬용 목사(중부ㆍ호남), 홍보분과장에 조상래 목사(영남)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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