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은 하나님 나라의 중심이다."
첫째, 농어촌부 조직 및 예산 처리
둘째, 사업계획안 처리
셋째, 「농어촌교회 다문화 가정 자녀 초청 아우 리치」 허락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장봉생 목사) 농어촌부(부장 이철우 목사)가 11월10일 오전11시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로 모였다.
1부 예배는 서기 김종수 목사의 인도 가운데 회계 김경환 장로의 기도 후 부장 이철우 목사가 본문 마 13:31-32을 통해 '농어촌 사역의 영성'이란 제목으로 "농어촌은 하나님 나라의 중심이다. 농어촌은 잊혀지는 땅이 아니라, 하나님이 여전히 주목하시며 지켜보시는 곳이다. 그곳에서 여전히 복음의 씨앗이 심기고, 하나님 나라의 꿈이 자라기 때문이다. 작고 연약해 보이지만, 주님께서 귀하게 여기시는 현장이며 하나님 나라의 중심이다. 씨앗의 영성으로, 눈에 보이는 규모가 아닌 하나님의 생명을 기다림의 영성으로, 속도가 아닌 방향과 성과가 아닌 지속적인 충성을, 공동체의 영성으로, 홀로가 아닌 함께 서로 돌보고 나누는 진실함을 선택해야 한다. 여러분의 기도와 협력 속에서 저 역시 겸손히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잘 섬기겠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총회 부서기 유병희 목사의 축사, 총무 김명호 장로의 광고 후 축도로 마쳤다.
2부 회의는 부장 이철우 목사의 사회 가운데 회원점명 후 첫째, 제110회기 농어촌부 조직 및 예산, 둘째, 사업계획안, 셋째, 기타 안건으로 「농어촌교회 다문화 가정 자녀 초청 아우 리치」을 보고 받고 허락했다.
한편 제110회기 농어촌부의 ‘농어촌교역자 부부수양회’는 2026년 3월 2일-6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푸꾸옥에서 열릴 예정이며, 농어촌 교역자 부부 50가정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게 된다. 참가비의 50%는 농어촌부가 지원할 예정이다.
【제110회기 농어촌부 조직】
부장 : 이철우 목사(경일노회, 새빛교회)
서기 : 김종수 목사(시화산노회, 섬기는교회)
회계 : 김경환 장로(대구노회, 일광교회)
총무 : 김명오 장로(전서노회, 앵성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