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재 목사, 신임 대표회장 선출
"코로나19로 인해 어렵지만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예장 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 경북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임병재 목사)가 5월 1일 대구 영광교회(담임 임병재 목사)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열어 임병재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먼저 드려진 1부 예배는 대표회장 박영만 목사의 사회 가운데 부총회장 윤선율 장로의 기도, 증경회장 안재호 목사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와 송원중 장로, 영광교회 김미경 집사의 특송 후 상암월드교회 고영기 목사가 사도행전 1장 8절을 본문으로「선교적 교직자회」란 제목으로 “지난 30년 동안 많은 복음의 사명을 감당해 온 경북교직자협의회가 앞으로도 선교적 공동체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증경회장 이종형 목사, 증경회장 김의수 목사, 증경회장 박병석 목사, 증경회장 장재덕 목사, 기독신문사 사장 이순우 장로의 특별기도, 경청노회장 천주용 목사의 환영사, 증경회장 김승동 목사의 격려사, 증경회장 이기택 목사, 경북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설정수 목사, 두란노교회 이종철 목사의 축사, 총무 한상봉 장로의 내빈 소개 및 광고 후에 명예회장 최재덕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2부 회의는 대표회장 박영만 목사의 사회 가운데 상임회장 임병재 목사의 개회기도, 서기 이원호 목사의 회원 점명 후 대표회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회순 채택, 전회의록 낭독,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회칙심의 후 신임 대표회장으로 임병재 목사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하고 신구임원교체를 하였다. 신임 대표회장 임병재 목사는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렵지만 낮은 자세로 경북교직자협의회 10개 노회가 협력해 경북교직자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영만 목사를 명예회장에 추대하고 공로패를 전달한 후 모든 잔무를 신임원에 맡기고 폐회했다.
◇ 신임원 명단 ◇
명예회장 박영만 목사(경주 서부교회), 대표회장 임병재 목사(대구 영광교회), 상임회장 임용택 목사(동명교회),
총무 김종언 목사, 권택성 장로, 서기 남세환 목사, 부서기 정래화 목사, 회록서기 장성진 목사, 부회록서기 최철호 목사,
회계 한상봉 장로, 부회계 장재철 장로, 감사 박상렬 목사, 이관희 장로, 권오수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