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으로 의사 권고 따라 전격 목회 은퇴
규칙부 관계자, 규칙부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밝혀
규칙부 관계자, 규칙부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밝혀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규칙부장인 조병수 목사가 지난 5월 7일 광림수도원에서 열린 평안노회 제171회 정기회에서 갑작스럽게 새동산교회를 폐교회하고 목회 은퇴를 선언해 안타까움과 함께 충격을 주고 있다. 수차에 걸쳐 심장 관련 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조병수 목사는 최근에 다른 부분까지 건강이 악화되어 일상 생활이 어렵다는 의사의 권고를 받고 전격적으로 목회 은퇴를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규칙부 관계자들은 이 소식을 전해 듣고 자신들도 이제 알았다며 당혹스러워 하면서도 쾌유를 위해 기도하겠다면서 외부에서 부장이 없는 규칙부에 대해 법적 효력 문제와 아울러 인수인계 및 기타 여러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규칙부 관련 대부분 수임 사항이나 맡겨진 일들이 대부분 정리가 되어 향후 규칙부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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