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 강대호 장로)가 6월23일-25일까지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예정된 제49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하기부부수련회를 앞두고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의 일환으로 「안심 회원부부수련회를 위한 방역대응 안전전략」을 마련하고 회원들의 적극적 참석을 독려하기로 했다.

먼저 회장 강대호 장로는 “세상을 멈추게 만든 이 작은 바이러스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우리의 믿음은 결코 흔들릴 수 없는 것이다. 아무리 이 세상이 흔들리고 믿음이 흔들리는 시대라 하여도 본 교단의 장로들은 분명히 기도에 앞장 서는 장로라는 것을 확신한다. 지금 우리 시대를 향하신 하나님의 깊은 뜻을 깨닫는 최고의 방법은 우리의 무릎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긍휼하심을 구하는 기도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중단되었던 예배의 회복이 선포된 것처럼 우리 장로들의 기도가 더 시급하게 회복되어야 한다. 이번 수련회가 이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전국장로회연합회 모든 임원들과 실무진들은 릴레이 금식기도를 이어가면서 특별히 코로나19를 철저히 대비하면서 준비했다. 안심하고 많이 참석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총무 이창원 장로는 ‘전국장로회연합회 모든 회원들이 스스로 우리 교단과 시무하는 지교회의 중심임을 깨닫고 기도를 통해 신앙을 회복하고 우리 교단과 한국교회를 살리는 장로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석을 당부하고 아래와 같이 코로나19에 대응한 안전 대책을 발표했다.

 코로나19 대응 ‘안심 회원부부수련회를 위한 방역대응 안전전략’

⑴. 등록접수자 외에는 행사장 출입이 통제되며 현장등록은 방역관리상 불가합니다.
⑵. 모든 등록 접수자에게 일련 번호(AB)를 부여합니다.
⑶. 전체 등록자를 A조(홀)와 B조(짝)로 분리하고 컨벤션 현장예배와 객실룸 영상예배를 교차 순환하여 진행합니다.
⑷. 컨벤션 회의장 부분은 행사 전에 항상 방역을 실시하고 매일 저녁 집회가 끝나면 재차 방역을 실시합니다.
⑸. 진행자 마이크 위생커버는 충분히 준비하여 강사님들마다 수시로 교체 하도록 합니다.
⑹. 식당과 식사관련 부분은 현재도 매일 2~3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사기간 매 식사때마다 1회용 개인 위생 장갑을 지급하여 음식 집게 사용을 의무화 합니다.
⑺. 식사인원을 A조와 B조로 구분하여 40분여 간격의 시차를 두고 식당을 이용하도록 하여 안전거리를 유지 합니다.
⑻. 발열 체크와 관련해서는 열화상 카메라와 다수의 체온 측정기를 보유하여 가동 중이며, C동 로비와 D동 (컨벤션) 로비에서 집중적으로 체크 합니다.
⑼. 참석자들에 대한 방명록은 사전에 등록접수자 전원의 연락처와 명부를 미리 준비하여 출입시 노회별 담당 책임자를 지정하여 행사장 입장에 지연되는 불편이 없도록 합니다.
⑽. 객실관련 방역은 입실 전에 일괄적으로 소독은 물론 매일 입퇴실 후 철저히 소독을 실시 합니다.
⑾. 참석자 개개인은 본인의 위생을 위하여 마스크를 착용 하셔야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⑿. 그외 회원 방역과 안전에 관련하여서는 대명 비발디측과 장로회가 서로 잘 협력하여 철저히 준비하여 진행 할 것입니다.

우리 실무임원들은 회원 여러분들의 방역안전은 물론 불편함을 최소화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전 국 장 로 회 연 합 회

회장 강대호 장로
총무 이창원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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