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김철중 목사)가 9월14일 오후 4시에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주여! 회복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시편 126:1-6)를  주제로 제21회 부부수양회를 개회했다.

오후 4시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김동관 목사의 사회 가운데 장로상임회장 백장현 장로의 기도, 부회록서기 조대천 목사의 성경봉독 후, 대표회장 김철중 목사가 창 33장12절부터 14절을 본문으로 '양을 아끼는 선한 목자가 됩시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대회장 김철중 목사의 인사말, 준비위원장 변충진 목사의 환영사, 증경총회장 김삼봉 목사와 증경총회장 안명환 목사의 격려사, 수양회위원회 총무 정여균 목사의 광고후 명예회장 배재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날 오후 7시30분에 준비위원장 변충진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저녁예배는 장로상임총무 양호영 장로의 기도, 이영민 목사(구월동교회 시무)의 성경봉독 후,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 시무)가 행 2장14절부터 24절을 본문으로 '위기 속에 숨어 있는  기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증경회장 최재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코로나 19 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가운데 진행되는 서북협 제21회 부부수양회는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전체 참석자들을 1부와 2부로 나눈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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