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김종준 목사, 요15장16절 '남전도회연합회의 사명', 말씀전해
격려사, 부총회장 윤선율 장로, 총회 총무 최우식 목사 등
축사, 서울협 대표회장 김오용 목사, 서북협 대표회장 김철중 목사, 전국장로연합회 회장 강대호 장로, 기독신문 이순우 장로, 장로신문 정채혁 장로 등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가 9월 18일 오후 1시에 서울 PJ호텔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열어 김영구 장로(경기노회, 장위제일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먼저 회장 홍석환 장로의 인도로 시작한 제1부 개회예배는 부총무 이영창 장로의 표어제창, 부회장 김영구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하정민 장로의 성경봉독, 김문기 장로의 특송에 이어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요15장16절을 본문으로 ‘남전도회연합회의 사명’이란 제목으로 “하나님께서는 많고 많은 사람 중에서 뽑아서 우리를 목사와 장로와 성도로 세우셨다. 세우신 이유는 복음을 전하라고, 다시말해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세우셨다. 하나님께서는 죽었던 영혼이 돌아 올때, 잃어 버렸던 영혼을 찾으셨을때 가장 기뻐하신다. 이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는 엄청난 축복을 약속하신다. 전국남전도회엽합회가 이 사명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말씀을 전한 후 총회 전도부장 김호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회장 홍석환 장로의 인도로 시작한 제2부 축하 및 인사는 부총회장 윤선율 장로, 총회 총무 최우식 목사, 총회 전도부장 김호겸 목사, 경기노회 노회장 정우길 목사의 격려사, 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김오용 목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김철중 목사, 한국기독실업인회 중앙회장 이대근 장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증경회장 윤근창 장로,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증경회장 하태초 장로, 직전 총회 감사부장 최병철 장로, 기독신문 사장 이순우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강대호 장로, 장로신문 사장 정채혁 장로,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박인규 장로,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 회장 이영철 집사의 축사, 경기노회남전도회연합회 회장 황응진 장로, 장위제일교회 신일권 목사의 환영인사에 이어 총무 전병하 장로의 광고와 주기도로 마쳤다.
총무 전병하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3부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는 앞서 총회장이 회장 홍석환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이어 총회 전도부장 김호겸 목사가 총무, 서기, 회록서기, 회계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후 회장 홍석환 장로가 특별공로패와 회장공로패를 수여했다.
회장 홍석환 장로의 인도로 열린 제4부 총회 회의에서는 부회장 김영구 장로(경기노회, 장위제일교회)가 제40회기 회장에 선임됐고, 신임회장 김영구 장로는 하정민 장로(수도노회, 대성교회)를 총무로 지명했다. 또한 서기에는 백웅영 장로(해운대제일교회), 회록서기에는 조길연 장로(논산중앙교회), 회계에는 황영주 장로(석관중앙교회)가 선출됐다.
한편 회장 홍석환 장로는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들 때문에 아쉬움이 남지만 오늘까지 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특히 전국남전도회의 사명이 전도임을 다시 한번 깨닫고 사명을 올바로 감당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고, 신임회장 김영구 장로도 취임사를 통해 “먼저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고 35년 동안 한 아이템으로 사업에 충실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언택트 시대에 맞는 콘텐츠로 가치 창조의 가치 혁신을 통해 새로운 패라다임으로 복음을 감당해야 하는 코로나 시대에 주님이 기뻐하시는 전국남전도회가 되도록 머슴처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