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전국호남협의회 제21차 총회 및 당선자 감사예배가 10월22일 오후 3시 안양 성산교회(담임 오범열 목사)에서 열렸다. 대표회장 이상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공동회장 이재천 장로의 기도, 부서기 김홍재 목사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 송원종 장로의 특별 찬양 후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엡 4:11-16을 본문으로 ‘교회를 지키고 세우자’라는 제목으로 “코로나 이후 예배가 초토화됐다. 이제 우리는 주님이 원하시는 아름답고 멋지고 훌륭한 교회를 다시 세워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과제다. 코로나로 어렵지만 전국호남협의회 여러분들은 영남인에게 있는 무사도의 기질을 배우고, 호남 특유의 예향, 예술적 감성 등, 정과 인심과 인정을 살려 신임 대표회장을 중심으로 뜨겁게 결집하여 부족공동체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본회 실무회장 이기봉 목사, 본회 실무회장 서현수 목사, 본회 공동회장 서만종 목사, 본회 감사 김기주 장로의 특별기도, 상임총무 이형만 목사의 광고 후 증경회장 서기행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대표회장 이상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총회는 본회 서기 조승호 목사의 기도, 개회선언, 전회의록낭독, 감사보고, 회계보고 후 신임 대표회장으로 오범열 목사, 상임 부회장으로 한기승 목사를 선출하는 등 임원개선 후 신구임원교체를 했다. 이어 취임패와 감사패 증정 순서를 가진 후 신임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가 "부족하지만 은혜로 전국호남협의회 대표회장에 세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지금은 국가적, 경제적, 종교적 위기, 신앙적 위기의 시대이지만 위기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선배님들의 뒤를 따라 가겠다. 또한 임기 동안 예수님의 서번트쉽(Servantship)을 본받아 전국호남협의회 내의 은사 충만하고 다양한 분들을, 마치 모래알이 하나로 뭉쳐지고 벽돌이 되고 집을 이루고 큰 성이 루는 것처럼 만들도록 하겠다. 그리고 임기동안 섬기고 열심히 총회장님을 보필해 호남인들의 정체성을 나타내도록 하겠다."라고 취임 인사를 하고.  이 후 잔무를 임원들에 맡기고 신임 상임총무 이규섭 목사가 광고를 한 후 총회 회무를 폐회했다.

신임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3부 당선자 축하 및 격려는 먼저 신임 상임총무 이규섭 목사가 당선인 인사 및 소개 순서를 맡아 당선인들이 인사를 하고 전국호남협의회에서 준비된 선물을 당선인들에게 증정하고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대표로 인사말을 했다. 이후 증경 부총회장 남상훈 장로,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직전 총회 총무 최우식 목사, 실무회장 서홍종 목사, 수석 실무회장 민찬기 목사의 격려사,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중부협의회 명예회장 문세춘 목사, 증경 총회장 김삼봉 목사의 축사 후 상임총무 이규섭 목사가 광고를 한 후 공동회장 채복남 목사의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제105회기 당선자

총회장 : 소강석 목사  부총회장 : 송병원 장로  총회 회계 : 박석만 장로  총회 사무총장 : 이은철 목사  고시부장 : 김상현 목사  헌의부장 : 조영기 목사  면려부장 : 김형곤 장로  사회부장 : 윤영민 목사  출판부장 : 정여균 목사  은급부장 : 라상기 목사  순교자기념사업부장 : 김영식 장로  교회자립위원회 이사장 : 이상복 목사.

제21회 전국호남협의회 조직

명예회장 : 이상복 목사  대표회장 : 오범열 목사  상임회장 : 한기승 목사  수석실무회장 : 민찬기 목사  상임총무 : 이규섭 목사   부총무 : 서만종 목사,  조승호 목사  서기 : 김홍재 목사  부서기 : 서현수 목사  회록서기 : 정신길 목사  부회록서기 :  채복남 목사  회계 : 박영수 장로  부회계 : 태준호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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