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동행하자’ 말씀전해
신임 대표회장 이규섭 목사,
“제106회 총회에서 부총회장을
잘 세우는 일에 하나가 되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재경호남협의회(대표회장 : 이은철 목사)가 2월 26일 오전11시30분 서울 강남 진풍정에서 코로나 거리두기에 맞춰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대표회장 이은철 목사의 사회 가운데 드려진 1부 예배는 상임회장 양성수 장로의 기도 후 대표회장 이은철 목사가 민 10:31-32을 본문으로 ‘함께 동행하자’라는 제목으로 “재경 호남협에 속한 모든 회원들은 첫째, 뜻이 같아야 하고, 둘째, 목적지가 같아야 하고, 셋째, 방향이 같아야 하고, 넷째, 속도가 같아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사무총장 조승호 목사가 광고를 하고 증경회장 김상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대표회장 이은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정기총회는 회원점명 후 대표회장 이은철 목사가 개회선언을 하고 사무총장 조승호 목사의 사업보고, 회계 이창원 장로의 회계보고에 이어 증경회장 등 회장단이 전형위원이 되어 임원선출을 했다.
신임원으로는 명예회장 이은철 목사, 명예상임회장 양성수 장로, 대표회장 이규섭 목사, 차기 대표회장 윤금종 목사, 상임회장 강대호 장로, 수석실무회장 조승호 목사, 이영구 장로, 수석운영회장 육수복 목사, 정채혁 장로, 수석공동회장 최석우 목사, 김종택 목사, 사무총장 주진만 목사, 사무차장 이경석 목사, 이창원 장로, 서기 김종철 목사, 부서기 정신길 목사, 회록서기 정영기 목사, 부회록서기 장성태 목사, 회계 박석만 장로, 부회계 윤병수 장로, 감사 조재원 장로, 박영수 장로가 선출됐다.
이어 신구임원교체를 한 후 신임 대표회장 이규섭 목사가 취임 인사를 통해 “지금 재경이나 전국호남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 제106회 총회에서 부총회장을 잘 세우는 것이다, 이 일에 하나가 되자”고 당부했고, “코로나 거리두기가 좀 더 완화되면 더 활동적 모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무 처리에 들어가 잔무를 모두 임원회에 맡기고 폐회했다. 폐회 후 회록서기 김종철 목사가 애찬기도를 한 후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진 후 이 날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