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로 깨우치라!’ 말씀전해
1강 김지호 교수
‘이슬람의 “알라”와 기독교의 “하나님” 무엇이 다른가?’
2강 박성수 교수
‘한국 이슬람의 현실과 교회의 대안’
3강 김성운 교수
‘국내 이슬람 상황과 무슬림 전도’
총회 이슬람대책위원회(위원장 : 최광영목사)가 주관하는 중부지역 ‘2021 총회 이슬람대책세미나’가 ‘한편으로 경계하고 한편으로 사랑하라’를 주제로 5월25일 대전남부교회(담임 : 류명렬 목사, 대전노회)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동시에 열렸다.
오전10시에 부위원장 진용훈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서기 주진만 목사의 기도 후 류명렬 목사(대전남부교회 시무)가 딤전 4 : 6을 본문으로 ‘진리로 깨우치라!’란 제목으로 “어느 순간 이슬람이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갈등이 시작됐다. 우리는 무지나 편견이 없게끔 이슬람에 대해서 알아야 하고 성도들을 진리로 깨우쳐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고, 위원장 최광영 목사의 인사, 서기 주진만 목사의 광고, 류명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진행된 1강 ‘이슬람의 “알라”와 기독교의 “하나님” 무엇이 다른가?’에서 김지호 교수(칼빈대)는 "역사적으로 이슬람의 기원을 설명하면서 이슬람의 “알라”와 기독교의 “하나님” 무엇이 다른가?"를 쉽게 설명하면서 강의를 했다.
이어 진행된 2강 ‘한국 이슬람의 현실과 교회의 대안’에서 박성수 교수(부산 온누리교회)는 "통일 신라, 고려, 조선말 일본과 결탁한 러시아 이슬람까지 거슬러 올라가 이슬람의 한반도 전래와 그 당시 왜 이슬람이 실패했는지를 살폈다. 또한 터어키의 한국전쟁 참전과 오일머니로 상징되는 이슬람의 한국 포교를 살피며 이슬람의 포교가 위협적이지만 그럼에도 기독교의 선교의 대상이기 때문에 이슬람에 대해 잘 알아야 하고 나아가 적극적 선교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3강 ‘국내 이슬람 상황과 무슬림 전도’에서 김성운 교수(고려신학대학원)는 "이주 무슬림의 특성을 잘 파악해 전문화, 조직화 선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제3강 후에는고석찬 목사(대전중앙교회 시무)의 폐회기도로 이 날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중부지역 ‘2021 총회 이슬람대책세미나’를 마치고 위원장 최광영 목사는 "코로나19로 영남 지역 세미나는 열지 못해 아쉬움이 컸었는데 많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흔쾌히 장소와 식사를 제공하고 헌신과 섬김의 모습을 보여 주신 대전남부교회와 류명렬 목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