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전련 총무 하정민 장로, 중국 위해직업대학 한국분교 총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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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남전련 총무 하정민 장로, 중국 위해직업대학 한국분교 총장 임명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1.07.0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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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위해직업대학' 관련,
전권 위임받은 분교 총장 임명
위해직업대학,
교직원 수 1,200명, 재학생 수 12,000여명

하정민 교수,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을 비롯 각종 수상
한국의 대표적 예술가이며, 사회공헌예술가

한.중관계 악화에도
한.중 교류위해 꾸준히 노력
2014년 안중근을 추모하는 행사로
중국 하얼빈시로부터 인정받음

 

위해직업대학 한국 분교 총장에 임명된 하정민 장로 모습
위해직업대학 한국 분교 총장에 임명된 하정민 장로 모습

중국 산동성 위해(威海, Weihai)'위해직업대학'(총장 : 이요화)에서는 코로나19 가운데 519일 한국분교 향후 설립과 한.중 인재양성등을 위하여 한국분교 총장으로 하정민 교수를 임명했다. 하정민 교수는 예장 합동 수도노회 대성교회(담임목사 : 조영석)에 출석하고 있는 시무 장로이며 부친은 하태초 장로이며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총무를 맡고 있다. 

위해직업대학이 위치한 중국 위해시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중국의 도시이며 한.중 FTA의 시범도시로 많은 분야의 교류가 한국과 활발한 곳이다. '위해직업대학'은 중국의 28개 국가시범성고등직업대학 중 하나로 국가고급인재 육성기지이며 교직원 수가 1,200, 재학생 수가 12,000여명에 달한다. “51”(경제.정치.문화.사회.생태문명건설)의 실천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였으며 학교는 수치제어기술실험기지, 교육부 전국고등직업 전문 교사 교육기지, 전국기계업체 직업교육센터, 산동성 취업창업교육 성급 프로젝트 지정기구, 위해시 취업교육강화취업창업능력 제고지정 훈련기구, 위해시 최대 규모의 금남령교육기지이다.

 

위해직업대학
위해직업대학 모습
위해직업대학 예술학부 강연 후 교직원 및 학생들과 기념촬영
위해직업대학 예술학부 강연 후 교직원 및 학생들과 기념촬영

한국총장으로 임명받은 하정민 교수는 한국의 대표적 예술가 중 한명이며, 미술을 비롯한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활동하는 사회공헌예술가이다.

 

위해직업대학 한국 분교 총장 임명장
위해직업대학 한국 분교 총장 임명장

홍익대학교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LBU에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홍익대학교 강사, 겸임교수를 시작으로 고려대, 수원대, 충북대, 청주대, 충남대, 전남대, 조선대, 부산대, 동아대, 경북대 등에서 많은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한국 미술계의 많은 인재 양성을 하였으며, 1996'1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을 비롯하여 '15회 대한민국회화대전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08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에서 선정한 '2008년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2015년 한국언론기자협회에서 선정한 '세계문화예술교류대상', 2019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다.

 

사회
중국에서 '사회공헌예술가'라 칭하는 하정민 교수

70여회의 개인전과 1,000여회 이상의 전시회를 한 그는 작품 활동 이외에도 한국에서 독립운동, 장애인문화예술 행사 등 많은 사회 활동과 함께 사드 이후에 2019년 청주와 대구에 중국 동방항공 위해편이 취항하는데에도 시발점을 만드는 등 정치적 문제와는 상관없이 국내는 물론 중국과 지속적으로 많은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노
2018년 당시 중국 북경 한국대사관에서 노영민 대사와 장영달 우석대 총장과 함께
강
강경화 외교부장관 우석대 강연기념 우석대 작품 기증식에서
교
2019년 민주평통 서울시 현정은 부의장으로부터 의장(대통령)표창 모습

하정민 한국총장은 2014년 중국 하얼빈시로부터 안중근을 추모하는 행사를 한국 최초로 개최하여 중국 하얼빈예총, 하얼빈미술협회로부터 '안중근문화특별공헌대상'을 수상하였고, '안중근문화예술전'의 조직위원장을 맡아 중국 하얼빈시 예총 등과 함께 안중근을 추모하는 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용산구에서 유관순 열사추모비 건립의 자문위원을 맡아 추모비 제작을 비롯한 '유관순 열사추모예술전' 등 한국독립의 영웅들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 전역에서 많은 활동을 한 하총장은 특히 중국 위해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위해시의 대표적인 한국 인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2016년 산동대학교 객원교수, 2018년 위해직업대학 객좌교수, 위해시 '아름다운 마을 연구원' 명예원장 등을 맡아 한.중 양국의 발전과 한.중 미래인재들의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교
사드에도 평택 국제대학교 학생들과 중국을 응원하는 패션쇼
교
중국청소년들의 한국공연 조직위원장을 맡아 행사진행
교
경북 안동, '2019 세계공연예술페스티벌', 산동성 공연단과 기념촬영
교
약 350명의 중국청소년예술단 방문행사 조직위원장을 맡아 원주에서 행사

2019년에는 중국국가조직인 '상해협력기구'가 주최하는 '1회 국제기능대회'에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올해 9월에 열리는 국제기능대회에도 심사위원장으로 내정되어 코로나19의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한.중 인재양성을 위한 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중국과의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에도 온라인수업 등을 통하여 중국학생들을 위해 꾸준하게 강연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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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가조직인 상해협력기구가 주최한 '제1회 국제기능대회' 폐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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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이후에 2018 중국 북경 명가예술협회 소속작가들의 한국 전시회를 개최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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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가들이 한국 전시 개막식에서 중국 유명 서예가가 하 교수의 이름으로 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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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의 어려움속에서 명동에서 중국을 응원하는 행사를 퍼포면스로 펼쳐 보였다

하정민 한국총장은 2020년 초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우한에서 한인교민들이 귀국하여 진천에 격리되었을 때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우석대 장영달 명예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함께 중국을 응원하였다, 그의 응원은 중국 교육부, 산동성 교육부의 홈페이지 등에 소개되며 중국인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고, 이후 한국이 어려울 때 중국으로부터 역으로 지원을 받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하정민 교수를 총장으로 임명한 '위해직업대학'202012월 산동성 '한국직업교육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산동성 교육청, 산동성 인민정부 외사판공실이 승인한 지역 및 국가별 연구센터로 산동성에서 유일하게 한국직업교육을 연구하고 있다. 센터의 임무는 중·한 직업교육 및 정책 비교연구를 바탕으로 양국간 직업교육 학습경험 교류,학술포럼, 기능경진대회 등의 활동을 통해 중·한 직업교육 분야의 심도 있는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데 있다.

 

수도노회장로회 정기총회, 총무에 연임된 하정민 장로 모습
위해직업대학 한국 분교 총장, 하정민 교수 모습

'위해직업대학'으로부터 한국에서의 전권을 위임받아 하정민 한국총장은 앞으로 '.중 양국의 우수한 인재들의 교류와 교육을 통하여 상호발전방향을 모색해 나아갈 것이며, 한국의 주요인재들이 중국 위해직업대학을 통해 중국에도 더 넓은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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