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마지막 병기’ 말씀전해
기독신문 미디어방송실 앞에서 커팅식 가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 소강석 목사) 기관지인 「기독신문」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영상뉴스 채널 ‘기독신문 뉴스G’를 개국했다.
8월 13일 오전11시 총회회관에서 열린 개국감사예배는 이사회 서기 함성희 목사의 사회 가운데 부이사장 동현명 장로의 기도, 부서기 노경수 목사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롬10:13-15을 본문으로 ‘이 시대 마지막 병기’라는 제목을 통해 “「기독신문」은 지난 56년 동안 소통의 플랫폼 역할을 감당해 왔다”고 평가하면서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개국한 기독신문 뉴스G가 한국교회 역사의 산 증인이 되고, 미래의 빅데이터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계속해 소 총회장은 코로나19로 대면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미디어로 복음을 전하는 영상미디어의 역할을 “이 시대 복음 전파의 마지막 비밀병기”라면서 “기독신문 뉴스G가 세상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참여의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 궁극적으로 이 땅에서 효과적인 복음 전파의 비밀병기가 되라”고 말씀을 전한 후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계속된 2부에서는 이사장 석찬영 목사의 경과보고,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 증경총회장 김종준 목사의 축사,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의 격려사, 사장대행 김상현 목사의 인사, 총무 김정설 목사의 광고, 회계 박석만 장로의 기도로 마쳤다.
개국감사예배 후에는 기독신문 미디어방송실 앞에서 커팅식과 기념사진촬영 순서가 이어졌다.
한편 기독신문 뉴스G는 2021년 1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개국과 함께 뉴스 전문 채널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