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기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 : 김형국 목사)가 8월18일 오전10시30분 대구 엑스포 인터불고호텔에서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부서기 허은 목사, 총준위원 전원,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었다.

총준위원장 김형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는 총준위원 이규섭 목사의 기도 후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개회인사 및 모두 발언을 했다. 배광식 부총회장은 현재 우정교회 800명, 대영교회와 태화교회에 각각 400명씩 분산해 총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가장 유려하게 고려하고 준비하고 있고, 총회 일정과 관련해서는 2박3일을 원하고 있지만 최악의 경우는 당일 오후 2시부터 12시(자정)까지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 이 안은 코로나거리두기 3단계에 맞춘 안이며, 코로나 거리두기가 약화되거나 강화됨, 또한 지자체와의 협의과정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을 남겨 두고 있다. 

이어 총준위원장 김형국 목사는 방역과 관련 총대들에게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를 권장하되 여의치 않을 경우 당일 혼란을 피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미리 PCR 선별 검사를 받고 당일에 문자메시지(음성)등을 제시줄 것을 요청했고, 서울지역노회협 명예회장 김오용 목사가 제안한 총회준비를 위한 금식 세이레기도회를 총준위원들에 물어 순번을 정해 진행하기로 했다.

총회본부 오은총 부장 대우는 잘 준비가 되고 있다고 보고했고, 남울산노회 준비위원회와 우정교회에서도 지자체와 협력해 잘 준비하고 있다고 보고했고, 회무처리 후에는 오찬을 나누며 교제를 한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총준위원 홍성헌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임영식 장로의 기도와 사회자의 성경봉독 후 정용환 목사가 말씀을 전한후 김오용 목사의 인도로 통성기도와 합심기도를 한 후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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