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부부수련회 준비의 건
선거관리위원회 선정 및 조직의 건
전국임원회의 건(9월)
임역원 회비 납부의 건 논의
제50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 박요한 장로)가 8월19일 오전11시에 익산 북일교회(이진 목사 시무)에서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주관으로 제4차 전국임원회의를 가졌다.
1부 예배는 부회장 임도영 장로의 인도 가운데 부회장 이창원 장로의 기도, 부총무 안상일 장로의 성경 봉독 후 익산 북일교회 이진 목사가 약 5:17-18을 본문으로 ‘엘리야의 기도’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회장 임도영 장로의 환영사, 부총무 차진기 장로의 광고, 이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회의는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요한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안재권 장로의 기도, 서기 양호영 장로의 임원 점명, 회장 박요한 장로의 개회선언, 회록서기 김병수 장로의 전회의록 낭독, 회계 정종식 장로의 회계보고에 이어 안건토의에 들어 갔다. 먼저 하기부부수련회 준비의 건에서는 이미 예정된 하기수련회 일정은 그대로 고수하되 코로나거리두기에 따라 기존 장소 진행이 불가해 장소를 다른 곳으로 물색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장소 공개는 당분간 공개치 않기로 했다. 선거관리위원회 선정 및 조직의 건에서는 강대호 장로, 이창원 장로, 안재권 장로, 김성태 장로, 이민호 장로, 박종복 장로, 강의창 장로, 김정수 장로, 송하정 장로를 선정하고 위원장에 강대호 장로를 선출하는 등 조직을 구성했다. 또한 (9월)전국임원회의 건는 부부수련회 기간 중에 하기로 했고, 임역원 회비 납부의 건,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안건처리에 이어 총무 오광춘 장로가 광고를 하고 증경회장 남상훈 장로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1부와 2부 순서를 마친 후에는 부회장 이병우 장로가 기도한 후 함께 중식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4차 전국임원회의를 마치고 서울지구장로회 회원들이 귀경하는 길에 회원들을 태운 리무진 버스가 천안논산고속도로 남풍세 인근에서 13중 연쇄충돌사고를 당해 현상오 장로, 이병우 장로 등, 몇몇 회원들이 가벼운 찰과상 등을 입었다. 그러나 13중 연쇄충돌이라는 교통사고 강도를 볼 때 피해가 그리 크지 않아 모든 회원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나님이 도우셨다고 고백했다. 특히 13중 연쇄충돌사고라는 돌발적인 급박한 상황에서 전국장로회 총무 오광춘 장로, 부총무 이창원 장로 등, 다수의 회원들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현장 정리를 돕고, 교통정리 등, 현장을 통제해 전국장로회의 위상과 저력을 느끼게 해 주었고 든든함과 함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