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 김동관 목사)가 8월30일~9월 1일까지의 일정으로 속초 라마다호텔에서 "쉼과 회복"을 주제로 제22회 부부수양회를 개회했다.

 

오후 3시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김진하 목사의 사회 가운데 장로상임회장 양호영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조대천 목사의 성경봉독 후, 대표회장 김동관 목사가 욘 2:1-10을 본문으로 '회복'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대회장 김동관 목사의 인사말, 준비위원장 장순직 목사의 환영사, 명예회장 김철중 목사, 증경회장 김응선 목사, 증경회장 김봉용 목사, 증경회장 오장열  목사의 격려사, 장로 부총회징 송병원 장로,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의 축사 후 수양회위원회 총무 정여균 목사의 광고를 하고 증경회장 배재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코로나 19 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가운데 진행되는 서북협 제22회 부부수양회는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전체 참석자들을 나누어 한쪽은 대면집회로 한쪽은 언택트 영상집회로 나눈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되고 있다.

 

첫째날 저녁예배는 준비위원장 장순직 목사의 사회로 예정교회 설동욱 목사의 기도, 새안양교회 김한욱 목사의 성경봉독, 주창근 장로의 특송 후,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 딛 1:10-16을 본문으로 '영적 분별력을 강화하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정영기 목사, 김상윤 목사, 손상곤 목사의 특별기도, 수양회 위원 서태섭 목사의 광고를 하고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둘째날 새벽예배는 서기 김종철 목사의 사회로 장로 상임총무 주홍동 장로의 기도, 수양회 총위원 김태영 목사의 성경봉독 후 상임회장 김진하목사가 느 8: 5-6을 본문으로 '워터  게이트로 돌아가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정호 목사, 최요한 목사, 진석재 목사의 특별기도, 수양회 위원 김영중 목사의 광고 후 증경회장 권순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둘째날 저녁예배는 상임총무 김학목 목사의 사회 가운데 회계 차진기 장로의 기도, 늘푸른진건교회 이석우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가 왕하 2 :8-11을 본문으로 '사명자가 지녀야 할 퀀텀 페레다임'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변충진 목사, 이상학 목사, 윤영민 목사의 특별기도, 수양회 위원회 서기 정여균목사의 광고 뒤 증경회장 최재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셋째날 새벽예배는 부회록 서기 여성구 목사의 사회 가운데 부회계 이영민 장로의 기도, 산돌교회 손대성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명예회장 김철중 목사가 요 15: 1-15을 본문으로 '아무 의미없는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최성철 목사, 이성규 목사, 최윤진 장로의 특별기도, 수양회 위원 이남훈 목사의 광고 뒤 증경회장 이춘복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폐회예배는 오전10시 한민수 목사의 사회 가운데 김병호 목사의 기도, 성기영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배재군 목사가 행 3장 1절부터 10절을 본문으로 '나 한 사람의 영향력'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증경회장 이태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금번 총회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22회 부부수양회는 코로나 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표회장 김동관 목사는 "코로나19라는 엄청난 암초를 모두 이겨내고 제22회 수련회를 진행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아울러 이 수양회를 준비하기 위해 힘쓴 모든 임원들과 수양회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하신 모든 서북협 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