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부 임원들, 피해지역 직접 찾아 살펴보고
본 교단 소속 31개 교회 등 크고 작은 피해입어
12월 말까지 특별구제헌금 모금 실시키로
본 교단 소속 31개 교회 등 크고 작은 피해입어
12월 말까지 특별구제헌금 모금 실시키로
총회 구제부(부장 : 나기철 목사)는 지난 여름과 가을에 한반도를 강타한 세 차례의 국내 태풍 피해와 필리핀 지진 피해에 대해 제주와 호남, 영남. 강원 지역 등 피해 지역들을 직접 찾아 자세히 살펴보고 11월 19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었다.
임원회는 큰 피해를 입은 교회와 선교지를 돕기 위해 특별구제헌금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기독신문에 관련 광고를 내고 12월 말까지 특별구제헌금 모금을 실시키로 했다.
13호 태풍 링링을 시작으로 17호 태풍 타파, 18호 태풍 미탁은 본 교단 소속 31개 교회와 강동노회 소속 성도 네 가정에 크고 작은 피해를 입힌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으며, 복구를 위해서는 2억원 이상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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