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증경총회장단,
총회와 총신관련 소위 구성하고 활동 시작
총회와 총신관련 소위 구성하고 활동 시작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 배광식 목사) 증경총회장단(회장 : 안명환목사)이 11월 8일 총회회관에서 임원과 총회관련소위원회와 총신대정상화를위한소위원회과 잇따라 연석 모임을 갖고 총회와 총신의 현안들에 대한 해법을 의논했다.
먼저 총회관련소위는 위원장에 길자연 목사, 서기에 강자현 장로를 지명하고 총회 사무처총장 이은철 사무총장로부터 제106회 총회 선거 관련 상황, 소송 배경, 소송 내용, 총회 대처 현황 등에 대해 브리핑 받은 후 빠른 기일 내에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와 부총 후보였던 민찬기 목사를 찾아 해결 방안을 찾기로 했고, 총신대정상화를위한소위원회도 위원장에 김동권 목사, 서기에 신신우 장로를 지명하고 총회 사무총장으로부터 총신 문제에 대한 현황 보고를 듣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러한 증경총회장단의 기도와 노력, 직전 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진정성있는 화해와 중재 노력에 등에 힘입어 11월 9일 오후 2시 새에덴교회(소광석 목사 시무)에서 열린 제106회기 1차 총회실행위원회에서 민찬기 목사는 고심 끝에 선거무효 및 부총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을 아무 조건없이 전격적으로 취하하기로 했다.
앞서 증경총회장단회은 지난 10월 25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106회 총회 선거와 관련해 서기행 목사, 김준규 목사, 길자연 목사, 강자현 장로, 신수희 장로를 화해중재위원으로 선정한 바 있고, 총신정상화위원으로 김동권 목사, 황승기 목사, 장차남 목사, 권영식 장로, 신신우 장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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