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집회 강의
현대원 원장(서강대, 가상융합)
조성희 교장(새로남기독학교)
최명화 대표(서강대, 블러썸미)
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 박사)가 3월 3일에 「입학ㆍ개강 감사예배 및 2026년 비전 선포식」을 가졌고, 5일까지 강사들을 초청해 「개강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3월 3일에는 「2026년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또한 5일까지 계속되는 「개강 집회」는 「청춘은 경험이다」는 주제 가운데 현대원 원장(서강대학교 가상융합전문대학원), 조성희 교장(새로남기독학교), 최명화 대표(블러썸미)가 강사로 나서 강의를 했다.
둘째날인 3월 4일에는 김덕현 교수의 사회 가운데 현대원 원장이 ‘경험은 혁신이다’라는 제목을 통해 AI와 기술 초가속화 및 현실과 가상의 융합 등을 말하며 현시대 변화의 중심은 무엇이고 어떤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 강의했다.
현 원장은 “인공지능이 인간 지능 영역에 진입했고 추월은 이제 시간 문제가 됐으며 초지능에 도달하려 하고 있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인류 역사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라며 “인간이 이 세상의 주인으로 이끌어 온 지능이 기계 지능에 추월당하는 시대가 됐다. 기술적 트랜드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인공지능은 생산성에서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고 질병 진단 및 치료에도 혁신을 불러올 것이다. 이와 관련해 AI 개발 및 윤리 관리 등을 하는 새로운 직업군이 탄생할 것”이라며 “인공지능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은 사회에서 밀려나고 디지털 빈부격차가 심화돼 권력이 특정인들에게 집중되고 승자독식 구조가 만들어져 사회적 불평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 원장은 부단한 학습과 AI와의 공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엔비디아를 이끄는 젠슨황은 ‘AI에게 직장을 잃는 것이 아니라 AI를 사용하는 누군가에게 직장을 뺏기는 것’이라고 했다. 그렇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면서 “우리는 계속해서 학습하고 융합적으로 생각하며 정보를 흡수, 분석해야 한다. 학습 역량이 힘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AI는 더 이상 우리가 부릴 수 있는 종이 아니다. AI 대전환의 시대에 인간과 AI가 함께 진화하고 함께 창조하는 시대로 갈 수밖에 없다”면서 “이제 대학은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을 넘어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새로운 학습 실험실이 돼야 한다. 여러분들은 AI와 경쟁하려 하지 말고 AI와 협력함으로써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