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재경호남협의회(대표회장 : 이규섭 목사)가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강화도 화도읍 라르고빌 호텔에서 임원들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임원부부초청 워크숍」을 갖고 재경호남협의회 현안들을 의논하고 즐거운 교제를 하며 단합을 과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드려진 예배는 사무총장 주진만 목사의 사회 가운데 상임회장 강대호 장로의 기도, 사무차장 이경석 목사의 성경봉독, 재경호남협 사모연합회의 특송 후 대표회장 이규섭 목사가 요 14:20을 본문으로 '교회의 영광'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국가와 민족과 통일을 위하여'(부서기 정신길 목사), '재경호남협 단합과 발전을 위하여'(부회록서기 장성태 목사), '교단과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을 위하여'(부총무 김상기 목사), '총신대와 GMS와 기독신문사를 위하여'(사무차장 이창원 장로), '재경호남협 소속 교회들의 부흥을 위하여'(회계 박석만 장로) 합심기도하고 이어 총회 사무총장 증경회장 이은철 목사, 전국호남협 대표회장 김상현 목사, 총회부흥사회 대표회장 육수복 목사, 명예상임회장 양성수 장로의 격려사 후 총무 박명춘 목사가 광고를 하고 상임회장 윤금종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둘째날에는 석모도 수목원 등 강화도를 돌아 보며 교제하는 시간을 갖고 아쉬움 가운데 오후에 해산했다.

한편 이날 「제2차 임원부부초청 워크숍」에는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가 깜짝 방문해 격려했고, 재경호남협의회는 내년 부총 선거에서 부총 출마 예정인 한기승 목사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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