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영남협의회(대표회장 : 이승희 목사)가 12월 1일 오전 11시에 호텔 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제4회 정기총회를 열어 장재덕 목사(경동노회, 서문교회)를 대표회장에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먼저 상임회장 장재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상임회장 이대봉 장로의 기도, 서기 김종운 목사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의 찬양에 이어 제106회 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본부장 장봉생 목사가 행 19:14-20을 본문으로 ‘너희는 누구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인사 . 격려 . 축하는 사무총장 김종혁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이승희 목사의 인사, 사회자의 내빈소개에 이어 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영상),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 대전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 사랑스러운교회 배만석 목사, 증경부총회장 김성태 장로의 격려사, 총회 서기 허은 목사, 총회 부서기 고광석 목사, 총회 회계 홍석환 장로, 전국호남협 대표회장 김상현 목사, 전국영남협 대표회장 김정훈 목사, 서울노회협 대표회장 윤두태 목사가, 서북노회협 대표회장 김동관 목사, 호남지역협 대표회장 서만종 목사, 대신대 재단이사장 임영식 장로의 축사, 상임총무 동현명 장로의 광고로 마쳤다.

제3부 총회는 대표회장 이승희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김장교 목사의 회무 기도, 서기 김종운 목사의 회원 점명, 대표회장의 개회선언, 회순 채택, 회의록서기 남세환 목사의 전회의록 낭독, 감사 이윤찬 장로의 감사보고, 회계 임성원 장로의 결산보고, 상임총무 임병재 목사의 사업보고 후 회칙 심의를 하고 신임 대표회장으로 장재덕 목사를 추대하는 등 임원 선출과 신구임원 교체에 이어 신안건토의와 신임 상임총무가 광고를 하고 상임회장 황재열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한편 제107회총회 선거  출마자 인사 시간에는 장로부총회장 출마 예정인 임영식 장로, 부서기로 출마 예정인 김종철 목사와 김한욱 목사, 부회록서기 출마 예정인 임병재 목사가 인사를 했다. 김종철 목사는 현재 용천노회 소속으로 일산 큰빛교회를 담임하며 서북협 부서기를 맡고 있고, 김한욱 목사는 경북 영천이 고향으로 대신대를 거쳐 현재 소래노회 소속으로 안양에서 새안양교회를 개척해 29년째 열심히 목회를 하고 있다. 또한 임병재 목사는 경청노회 소속으로 대구 영광교회에 청빙되어 29년째 목회를 하고 있으며 경북교직자협의회 명예회자을 맡고 있다.

그러나 목사 부총회장 후보인 오정호 목사와 한기승 목사는 참석은 했지만 별도로 인사를 하지는 않았다.

끝으로 대표회장에 추대된 장재덕 목사는 "영남협의회를 잘 겸손히 잘 섬기겠다."고 밝혔고, 이에 맞춰 명예회장 이승희 목사에게는 본 협의회 를 출범시키고 이날까지 이르게 한 공로를 인정해 영남협의회의 모든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한냥 짜리 황금 열쇠를 증정했다.

□ 영남협의회 제4회 정기총회 임원 조직□

대표회장 장재덕 목사, 명예회장 이승희 목사,

차기회장 김종혁 목사

사무총장 동현명 장로

서기 권희찬 목사, 회록서기 김종운 목사

회계 임성원 장로 

감사 이원호 목사, 이윤찬 목사, 양충만 목사, 윤두열 장로, 김병수 장로, 장재헌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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