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신학대학원 제83회 동창회가 제32회기 정기총회를 12월 2일 오전11시 산본양문교회(정영교 목사 시무)에서 동창회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먼저 서기 강경일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제1부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정영교 목사의 기도, 인도자의 성경봉독 후 회장 강창훈 목사가 계 22:10-14을 본문으로 ‘남은 사역을 멋지게 마무리 합시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직전 회장 김영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회장 강창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2부 정기총회는 개회기도, 서기 강경일 목사의 회원 호명, 회장의 개회선언, 회칙개정, 전회록낭독, 사업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후 수석부회장 정영교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임원을 선출하고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계속해 신임회장 정영교 목사(남경기노회, 산본양문교회 시무)가 "코로나로 어려운 때이지만 남은 생애동안 끝까지 맡겨진 사명인 제자삼고, 복음전하고, 거룩한 영향력을 미치는 데 함께 힘쓰시기를 바란다. 저 또한 회장으로서 동창회와 특히 어렵고 힘든 동창들을 더 잘 돌아보며 잘 섬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고, 신임 회장 정영교 목사가 직전회장 강창훈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첫째, 총무를 사무총장으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둘째, 동창회 부부수련회를 5월 경에 갖기로 하는 등, 신안건 토의를 마친 후 신임 회장의 폐회선언 후 페회기도를 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신임 회장인 정영교 목사는 남경기노회장과 중부협의회 상임 총무, 그리고 GMS에서도 중동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제83회 동창회에서는 박재신 목사(북전주노회, 양정교회 시무)의 GMS 이사장 출마, 임병재 목사(경청노회, 대구 영광교회 시무)의 총회 부회록 서기 출마에 대해 적극 지지하며 당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고, 차기 영남몫 부총 후보로 거론되는 김종혁 목사(울산노회, 울산명성교회 시무)를 위해서도 기도하기로 했다.  

제83회 동창회 제32회기 임원 조직

회장 : 정영교 목사, 명예회장 : 홍성현 목사
서기 : 성기태 목사, 사무총장 : 신종철 목사, 회계 : 이국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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