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샛강을 찾아 기도했던
에스겔처럼 기도에 집중해야 한다"
직전 총회장 소강석 목사,
"배광식 총회장님을 총회장이 되신 후
그것도 늦게 초청해 죄송하다"
격려사,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축도, 한기승 목사
새에덴교회(경기남노회, 소강석 목사 시무)가 12월12일 주일 저녁찬양예배에 총회장 배광식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교회 자체적으로 기도회를 갖고 제106회 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연합기도회에 적극 동참했다.
먼저 설교 전 직전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강사인 총회장 배광식 목사를 소개하며 부총회장 때에도 한번도 초청 못했던 배광식 목사를 총회장이 된 후 그것도 늦게 초청해 죄송하다고 덕담을 했고, 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모든 성도들의 열렬한 환영 박수 가운데 등단해 "이런 환영 분위기가 처음이어서 쑥스럽다"며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겔 1: 1- 3을 본문으로 '회복합시다'란 제목으로 "지금의 교회의 문제는 열처녀에서의 등잔의 문제가 아니라 기름의 문제이고, 외형이 아니라 내실의 문제이고, 형식이 아니라 내적 진리의 문제이다. 이제 한국교회와 우리 총회가 쓸쓸한 샛강을 찾아 기도했던 에스겔처럼 기도에 집중해야 한다. 그 때 한국교회와 우리 총회가 회복될 수 있다. 새에덴교회가 이 일에 적극 나서 달라"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가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통합을 위해 기도하고 힘쓰시는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를 위해 기도해 달라", "기도의 사람이신 배광식 총회장이 총회를 영적으로 이끌어 갈 것을 믿는다", "한기승 목사도 소강석 직전 총회장과의 우정을 변치 않고 이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사를 했다.
계속해 직전 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인도로 찬송가 369장 '죄짐 맡은 우리 구주'를 찬송하며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연합기도회가 은혜 가운데 뜨겁게 진행됐다.
끝으로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