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 소강석 목사, 이철 감독,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12월20일 오전10시30분 연지동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 강당에서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철 감독, 장종현 목사 등과 각 주요 교단장 등  280명 중 179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회 회의를 열었다.  

먼저 예배 후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경과 보고를 통해 지난 한교총 제4회 정기총회가 정회한 후 이날 속회하게 된 과정과 결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서기가 정관 개정안과 인선안이 포함된 상임회장단 회의록을 낭독하고,계속해 인선안을 발표한 후 회원들이 민장일치로 이를 받았다.이에 따라 대표회장은 예장 통합 총회장 유영모 목사가, 공동대표회장은 고명진 목사, 강학근 목사, 김기남 목사, 이상문 목사 등 4명이 맡게 됐댜. 또한 사무총장에 있어서는 사무총장과 법인 사무총장을 두되 사무총장은 기존대로 신평식 목사가 신설된 법인 사무총장은 정찬수 목사가 맡게 됐다.

한편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통추위 위원장을 맡아 한국교회연합기관 통합을 추진하는 역활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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