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통합 등 주요 교단 총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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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통합 등 주요 교단 총회 전망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19.09.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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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제104회 총회, 23일 서울 충현교회에서 개최
예장 통합도 23일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개최
반야월교회에서 열린 제103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 모습
반야월교회에서 열린 제103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 모습

제104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155개 노회 1,570명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복’을 주제로 서울 충현교회당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총회를 앞두고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 예정되어 있는 김종준 목사는 총회준비위원회 활동을 통해 전자투표 활성화를 통해 총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면서 ‘다음세대 부흥운동본부 신설’, ‘총신대 운영이사회 폐지’, ‘사무총장제 신설’, ‘화해조정위원회 설치’ 등에 역점을 두고 있고, 총회 현장에서는 ‘총회회관 신축’, ‘목회자 정년연장’, ‘총신 정관 개정과 총신 이사 처리 문제, 등도 총회 현장에서 뜨거운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제104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68개 노회 1,500여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를 주제로 포항 기쁨의 교회당에서 개최됩니다. 금번 통합 총회는 백양로교회 김태영 목사가 신임 총회장으로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명성교회 세습문제’가 여전히 진행 중이고, 교단의 미래를 위한 '발전 방안 및 정책 제시'와 미래지향적인 총회가 되기 위한 '총대 비례대표제' 도입, ‘목사청빙에 관한 헌법 제28조 6항(목회지대물림금지법)을 삭제’나 ‘보완’, ‘동성애 확산 방지와 관련해 근본 대책’, ‘분열 60년을 맞은 합동과 적극적인 연합 방안’ 등이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예장 합신 총회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충남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현 부총회장인 창원 벧엘교회 문수석 목사가 신임총회장에 선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합신교단의 정체성 문제와 함께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이단 옹호자 결정’, ‘인터콥과 최바울 목사에 대한 이단 결정’, ‘변승우 씨의 이단 확정 청원’, ‘뉴스앤조이의 이단, 동성애 옹호에 대한 신학 조사’ 등 이단 사이비 대책 헌의안이 눈에 띕니다.

예장 고신 총회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제69회 총회를 개최합니다. 양산교회 신수인 목사가 총회장으로 선출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총회에서는 예장 순장총회와의 교류추진위원회를 통합준비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해 통합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앞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 총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793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를 주제로 제42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장종현 목사를 총회장에 추대하고 교단 명칭을 '백석대신총회'에서 교단 통합전인 '백석 총회'로 환원하고, 교단 목회자 정년을 '70세'에서 '75세'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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