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세운 50년, 함께 세울 50년'
설교, 노회장 한수환 목사
"지금은 엘리야의 기도가 필요한 때다."
서울기독학교 교장 장봉생 목사,
'성경적 세계관에 맞는 학교를
유지하기 어려운 때이지만 더욱 힘쓰겠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 배광식 목사) 서울노회(노회장 : 한수환 목사)가 1월 7일 오전 11시 서대문교회당(장봉생 목사 시무)에서 서울노회가 주최하고 서울노회장로회가 주관하여 「2022년 서울노회 목사.장로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먼저 드려진 예배는 장로회 회장 한병지 장로의 사회 가운데 증경 부노회장 고선귀 장로의 기도, 장로회 서기 한석구 장로의 성경 봉독, 서울노회 목장 합창단의 특송 후 노회장 한수환 목사가 왕상 18:38-40을 본문으로 '불의 제단'이란 제목으로 "지금은 불이 임하게 하는 엘리야의 기도가 필요한 때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마임앙상블단의 특송 후 증경 노회장 최상호 목사의 격려사, 장로회 총무 김대희 장로의 광고 후 증경 노회장 장봉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준비위원장인 장로회 부회장 구성조 장로의 사회 가운데 노회장 한수환 목사, 장로회 회장 한병지 장로, 서울기독학교 교장 장봉생 목사, 동부시찰장 서경철 목사, 서부시찰장 이상화 목사, 남부시찰장 허세영 목사, 북부시찰장 강신태 목사, 남전도회 회장 허세영 장로, 여전도회 회장 김양수 권사, 주일학교 회장 이기호 장로 등의 새해 인사와 덕담 후 노회장과 증경 노회장, 증경 부노회장의 축하 케이크 커팅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특히 서울노회가 역점을 두고 있는 서울기독학교의 교장인 장봉생 목사는 "지금 현실이 성경적 세계관에 맞는 학교를 유지하기 어려운 때이지만 더욱 힘쓰고 특히 중고등학생들도 모집토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서울노회는 서울노회 100회를 넘기며 '함께 세운 50년, 함께 세울 50년'을 슬로건으로 '서울노회 100회기 및 창립 50주년 비전 선언문'을 선포하고 각종 기념 사업을 전개키로 하고 있다. 그에 따라 기독대안학교 입주를 중심으로 한 노회회관을 신축하고, 강원노회 등 지방노회와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교회를 지원하고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회 관할 쿠폰북을 발행해 노회 소속 교회에 속한 성도들이 경영하는 사업장들을 돌아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