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총무회 목사 12인과
서울시 문화본부 소통 채널 마련
기독교계 예산 편성 요청
기독교 문화 계승위해 교회 등
사적지 지정 등 협조 요청
서울시 문화본부 소통 채널 마련
기독교계 예산 편성 요청
기독교 문화 계승위해 교회 등
사적지 지정 등 협조 요청
서울시와 기독교계가 공식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이를 정례화시키기로 했다. 한국교회 총무회에 소속된 예장 합동 총무 고영기 목사 등 12인과 서울시 문화본부(본부장 : 주용태) 주용태 본부장과 유은혜 기독교담당주무관 등은 1월11일 오전 7시30분 서울 코리아니호텔에서 첫 간담회를 갖고 1년에 2회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한편 한국교회 총무회 초청 형식으로 진행된 첫날 간담회에서 한국교회 총무회는 첫째, 서울시가 기독교 예산 항목을 명문화해 줄 것. 둘째, 기독교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는 교회나 사적지를 문화 지정하여 기독교 문화가 계승할수 있도록 해 줄 것. 셋째, 교회의 사회적 참여에 대한 데이터 공유와 전문 인력 충원. 넷째, 한국교회 총무회와 서울시의 간담회 정례화를 요청했다.
서울시 문화본부는 문화정책과, 문화예술과, 다자인정책과, 역사문화재과, 한양도성도감 등 5개과와 1추진단, 4개 사업소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시의 전반적 문화 정책과 입안과 추진을 담당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