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양지캠퍼스에서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불씨,
전국목사장로회까지 살려 나가겠다.
총회 내 모든 기관도 참여해 달라.
각 노회는 1회이상 참여하고,
노회내 시찰과 각 기관도 참여해 달라.
5월 중 미국에서도 기도회 가진다
제106회 총회(총회장 : 배광식 목사)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장 : 장봉생 목사)가 2월10일 오후 2시 대전중부교회(담임 : 조상용 목사)에서 총회임원, 기도운동본부임원, 고문, 자문위원, 지역본부장, 노회장, 속회장(전국장로회, 남녀전도회, CE, 주교련), 전국기도회 순서자, 협력위원, 4개 신학대 경건훈련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기도회 설명회 및 기도회를 가졌다.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부본부장 김종혁 목사(울산명성교회 시무)의 인도로 드려진 설명회 및 기도회는 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인사, 부본부장 정채혁 장로의 기도, 인도자의 성경봉독 후 증경 총회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 시무)가 마 3:13-17을 본문으로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본부장 장봉생 목사가 「전국기도회」에 대해 설명하고 부본부장 김오용 목사의 인도로 합심기도를 하고 협력위원장 배만석 목사의 축도, 총무 권규훈 목사의 광고로 마쳤다.
한편 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인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기도회는 이제 전국단위, 지역협의회를 넘어 노회 중심이다, 각 노회는 이 기도회를 시찰회, 남녀 전도회, 장로회까지 확산시켜야 한다. 나아가 전국여전도회. 4개 신학대학, GMS, 총신대학과 신대원동창회도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기도회에 참여해야 한다. 4월10일 전국기도회에 참석치 않는 신학대는 장학금 전달도 하지 않겠다. 현지 요청으로 5월 중에는 미국 동부와 서부에서도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기도회를 갖게 된다.
그리고 총회장으로 여러 기도회를 참석하다보니 순서가 너무 많다. 이번 기도회는 순서들은 모두 없애고 오직 기도에만 집중해 달라. 국가, 총회를 위한 기도도 없애고 개인 회개와 우리가 바로 서는 것, 우리가 잘못한 것을 놓고 기도해 달라. 모두가 참석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적은 숫자라도 우리가 회개하고 우리가 깨지면 총회가 산다는, 집중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기도회 불씨를 전국목사장로회까지 살려 나가겠다. 목장기도회는 2박3일로 줄이되 철야기도도 하도록 하겠다.
끝으로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본부장 장봉생 목사가 밝힌 전국기도회 개요는 다음과 같다.
전국기도회는 4월 10일 주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총회 소속 목회자, 장로, 성도 등 1만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신대 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기도회는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기도회의 마지막 기도회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고 회복을 넘어 부흥을 갈망하며, 지난 6개월간 진행됐던 모든 순서를 마무리하며, 향후에도 기도하는 교단의 이미지를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플랜 B, 플랜C도 준비하고 있다.
전국기도회의 시작은 젊은이들이 함께하는 축제 형식으로 계획하고 있고, 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설교자로 등단할 계획이다. 전국기도회의 특징은 오직 기도에 집중이다. 따라서 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인사말, 선언문 낭독 등이 순서의 전부이고, 쉽게 볼 수 있는 축사나 격려사는 없다.
전국기도회는 CTS로 생중게되며, 유튜브로도 송출된다. 전국기도회 헌금은 기도회 운영 경비, 협력교회 헌금은 4개 신학대학 장학금과 GMS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교통은 승용차와 버스를 이용하고 우천시에도 진행된다. 앞으로 기도의 불이 확산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