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부 임원 및 총회신학정체성선언준비위원회 연석회의 및 연구위원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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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부 임원 및 총회신학정체성선언준비위원회 연석회의 및 연구위원회의 가져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2.02.2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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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1. 김석환 교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총회 신학"
벌표 2. 김요셉 교수,
"신학정체성 표현의 두가지 방식"_
벨기에 신앙고백서와
하이델베르그 신앙교육서를 중심으로

위원장 오정호 목사,
"이제는 우리 교단의 개혁신학,
신학정체성에 맞는 것이 나와야 한다"

 

신학부 임원 및 총회신학정체성선언준비위원회 연석회의 및 연구위원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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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기 신학부(부장 : 박세형 목사) 신학정체성위원회(위원장 : 오정호 목사, 서기 신현철 목사, 회계 성경선 목사, 총무 이풍인 목사)가 신학부 임원 및 신학정체성위원회 위원 및 연구위원들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24일 오전11시 총회회관에서 연석회의로 모였다.

 

신학부 임원 및 총회신학정체성선언준비위원회 연석회의 및 연구위원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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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신현철 목사의 인도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이풍인 목사의 기도, 김길성 목사의 설교, 신학부장 박세형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신학부 임원 및 총회신학정체성선언준비위원회 연석회의 및 연구위원회의 모습
신학부 임원 및 신학정체성선언준비위원회 연석회의 및 연구위원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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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위원장 오정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는 전회의록 보고와 경고 보고를 받고 김석환 교수와 김요섭 목사의 발표를 들었다.

첫번째 발표자로 나선 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1647년에 처음으로 채택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그 이후 1788년 미국에서 처음 수정하게 된 것과 또한 1903년에 수정한 것에 대하여 관찰하고, 우리 교단에서는 1788년에 수정된 것을 받아들인 반면, 1903년 수정본은 받아들이지 않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그리고 우리 교단이 신학정체성 선언문을 준비하게 될 때에 1647년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기초로 하며, 1788년 미국에서 수정되었던 내용인 교회와 국가와의 관계에 대한 부분을 개혁신학에 합당하게 적용함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두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요셉 교수는 벨기에 신앙고백서와 하이델베르그 신앙교육서를 중심으로 "신학정체성 표현의 두가지 방식"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여기에서는 벨기에 신앙고백서가 고백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 점과 하이델베르그 신앙교육서가 교육서로서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 점의 특징을 검토하면서 우리 교단에서 새롭게 준비하게 되는 신학정체성 선언문은 이 두가지 형식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필요할 것임을 강조했다.

두 교수의 논문 발표를 통해서 신학정체성선언문의 작성을 위한 중요한 궤도를 그릴 수 있었다는 평가이다. 개혁신학적 정체성을 바르게 확인하는 관점에서 역사적 신앙고백서를 어떻게 수용할 것인지에 대한 것과, 동시에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서 고백적이면서도 교육적일 것을 염두에 둘 수 있게 된 것이다. 

 

신학부 임원 및 신학정체성선언준비위원회 연석회의 및 연구위원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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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원장 오정호 목사는 "우리 교단이 언제까지 남의 것을 사용해야겠냐며 이제는 우리 교단의 개혁신학, 신학정체성에 맞는 것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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