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산교회(담임 : 김종준 목사) 부설기관인 쉐마기독학교.꽃동산실버요양원 준공 및 입주.개원 감사예배가 3월12일 오후 2시 양주 쉐마기독학교 강당에서 드려졌다. 준공 및 입주.개원 감사예배는 김종준 목사의 사회 가운데 동한서노회장 오정렬 목사의 기도, 노회서기 김윤구 목사의 성경봉독, 가브리엘 찬양대의 찬양 후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엡 4:11-12을 본문으로 '그리스도를 따르리라'란 제목으로 “제도권 교육이 사상적, 신앙적으로 많은 문제를 갖고 있는데, 예배함, 성도를 교육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교회의 주된 사명임을  볼 때, 이 곳, 쉐마기독학교.요영병원은 이 시대에 적절하게 맞고 부응하는 곳이다.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신앙에 입각한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대사회적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축복의 요람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종준 목사의 학교.요양원 건축 개요 및 취지 설명, 증경노회장 채종성 목사의 학교.요양원 발전을 위한 기도, 꽃동산교회 이경렬 장로의 헌금 기도와 헌금, 큰나무교회 임종수 원로 목사의 축사, 동광건축설계사무소 박종승 대표, 낙원건설 김현식 대표, 신광교회 김성민 목사, 꽃동산교회 송용웅 집사에 대한 감사패 증정 후 김종준 목사가 인사 및 광고를 하고 증경 노회장 박병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예배 후에는 순서자와 관련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준공 및 입주.개원 커팅식이 진행됐다. 

한편 김종준 목사는 학교.요양원 건축 취지와 관련해 “16년 전 시작된 쉐마기독학교는 구 건물을 헐고 1,000평에 1,000평의 신축 건물을 신축해 준공 및 입주.개원예배를 드리게 됐다. 제도권에서는 미션스쿨이라고 하더라도 성경을 가르치거나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제대로 기능을 못하는 문제들이 있다. 대안학교인 쉐마기독학교는 여기서 벗어나 철저한 신앙교육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다음세대의 영향력 있는 지도자를 세우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한국교회에서 70%에 달하는 미자립교회 은퇴 목회자들, 홀사모들, 은퇴 여교역자들, 은퇴 선교사들에 대해서도 살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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