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학교에서 수업
총회신학원 원장
총회장 배광식 목사,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 말씀전해
부원장 한기영 목사,
"지방신학교가 위축되었는데 총회가
직접 교육할수 있는 길이 열려 참으로 감사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원(원장 : 배광식 목사)이 3월15일 오후 2시 총회신학원 대전연수원(대전신학교 소재)에서 2022년 1학기 입학식 및 개강 예배를 드렸다. 총회 서기 허은 목사의 사회 가운데 드려진 1부 개강예배는 총회 회록서기 이종철 목사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사 6: 1- 3을 본문으로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총회신학원복원소위원장 고광석 목사, 대전신학원 이사장 박춘삼 목사의 축사, 총회 총회 고영기 목사의 격려사, 총회신학원 부원장 한기영 목사의 광고 후 지방신학교협의회장 박준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오리엔테이션은 교무처장 백현 목사의 사회 가운데 대전신학원 학장 소선민 목사의 인사 후 처장 및 교수들을 소개하고 학사 일정을 안내했다. 한편 총회신학원은 우선적으로 입학생 7명이 서울신학교와 대전신학교에서 월.화와 야간과 토요일에 수업하게 된다.
한편 부원장 한기영 목사는 "총회인준지방신학교 졸업생들의 진로가 근년에 들어 때로 막히기도 하고 불안하여 지방신학교가 위축되고 학생모집도 어려웠는데, 이런 중에 이렇게 총회가 직접 교육할수 있는 길이 열려 참으로 감사하다."면서 "지방신졸업생들은 만학도이기도 하고 특별사역을 감당할 분들이다. 총회가 이들에게 특별한 애정을 갖고 기도해주시고 앞으로 사역의 길을 열어 줌은 물론 앞으로 지방신학교와 좋은 긴밀한 관계를 갖고 학생수급과 질 좋은 교육으로 활기차게 진행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