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행정으로
검증된 김재일 장로
"일 잘하는 경제시장이 되겠다"
검증된 김재일 장로
"일 잘하는 경제시장이 되겠다"
새에덴교회 김재일 장로가 3월18일 용인시청 브리핑롬에서 6월 1일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용인시장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장로는 전남 장흥 출신으로 고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코리아타임즈 기자, 시사저널 정치부장, 워싱턴특파원을 거쳐 용인시 제2부시장을 역임했다.
김 장로는 「용인의 디지털 & 글로벌 시대를 열겠습니다」란 제목의 출마 선언문을 통해 "인구 110만의 용인특례시에 필요한 것은 대전환시대의 디지털 리더십과 글로벌 리더십임을 강조"하면서, 자신은 "용인이 보유한 매력자신의 가치를 확실하게 높일 수 있는 비전과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표 정책공약으로 "대덕, 판교, 마곡, 창동을 연계하는 디지털 테스트밸리를 구축"하겠고 나아가 민속촌-에버랜드-디지털 테스트밸리를 결합한 테마관광벨트는 놀이와 역사, 문화, 교육이 어우러진 국제 관광도시로 용인을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공약을 제시했다.
김 장로는 끝으로 "국제 감각과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리더가 용인시를 이끈다면 용인은 국제적인 도시로 비상할 수 있다는 것이 자신의 평소 생각이며 일 잘하는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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