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안건
⑴ 총신재단이사 총회결의 불이행에 대한 처리 건.
⑵ 기독신문구조조정처리위원회 보고.
⑶ 총회교역자연기금 활성화 방안 건.
⑷ 은퇴여교역자기금 사용 건.
⑸ 총회역사위원회의 사적지 지정 청원 건.
⑹ 총회신학원 복원 건.
⑺ 총신조사처리 및 중장기발전연구위원회 보고 건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 배광식 목사)가 3월24일 오전11시 총회회관에서 제106회기 제2차 총회실행위원회를 열었다. 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실행위원회는 이성택 목사(남울산노회, 서현교회)가 기도하고 서기 허은 목사가 49명 위임을 포함 143명이 참석했음을 보고 후 위원장 배광식 총회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서기 허은 목사가 순차적으로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안건으로는 ⑴ 총신재단이사 총회결의 불이행에 대한 처리 건. ⑵ 기독신문구조조정처리위원회 보고. ⑶ 총회교역자연기금 활성화 방안 건. ⑷ 은퇴여교역자기금 사용 건. ⑸ 총회역사위원회의 사적지 지정 청원 건. ⑹ 총회신학원 복원 건. ⑺ 총신조사처리 및 중장기발전연구위원회 보고 건 등이 상정되어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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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건인 총신재단이사 총회결의 불이행에 대한 처리 건은 배광식 총회장이 총신재단이사회가 총회 요구 건인 재단 이사를 21명으로 증원하는 것을 근간으로 하는 것을 3월29일에 처리키로 했다고 보고한 것을 그대로 받았다.
2안건인 기독신문구조조정처리위원회 보고에서는 1국장 3팀장 체제의 조직 개편안, 인원 조정, 급여 하향 조정, 지사 광고 및 구독료 조정, 정년 조정을 근간으로 기독신문구조조정처리위원장 박기준 목사가 보고한 것을 그대로 받았다.
3안건인 총회교역자연기금 활성화 방안 건은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매년 세례교인 헌금 중 5%를 지원하기로 했다는 건을 받았다.
4안건인 은퇴여교역자기금 사용 건에서는 7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5안건인 총회역사위원회의 사적지 지정 청원 건은 마량진 성경전래지 등 지정 건을그대로 받았다.
제6안건인 총회신학원 복원 건은 총회신학원 부원장 한기영 목사가 보고한 건을 그대로 받았다.
제7안건인 총신조사처리 및 중장기발전연구위원회 보고 건에서는 정치부 부장 박병호 목사와 이형만 목사, 강진상 목사, 강재식 목사의 보고 '학교규정 개정 및 학내 인사 관련 등 위법 사항', '정이사 선임 과정의 불법 사항', '총신운영이사회 복원 및 재단이사회 정관 개정 청원'을 그대로 받았다.
기타 안건에서는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감사부가 3차에 걸쳐 요청한 제105회기 총회 선관위에 대한 특별감사 건에 대해 제105회기 총회 선관위원장 김종준 목사와 감사부장 오광춘 장로가 만나 감사부장이 제105회기 총회 선관위에 대한 감사 사유를 밝혔고, 이를 경청한 제105회기 총회 선관위원장 김종준 목사가 사과 시기를 놓쳤으니 현 총회장이 대신해 사과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를 배광식 총회장이 받아들여 이날 사과했다.
안건 처리 후 김경태 목사(제주노회, 제주동산교회)의 마침 기도로 모든 회무를 마쳤다.
앞서 서기 허은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는 회계 홍석환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이종철 목사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의 광고,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