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삽시다’, 말씀전해
총무 및 사무총장 간담회,
3월-7월 주요 사업 실행 계획 논의 의결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회원교단 50개 이상으로 늘려야"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 한영훈 목사, 이하 한장총)가 다음 주에 예정된 임원회를 앞두고 4월 2일 오전 7시30분에 서울한영대학교에서 회원교단 총무/사무총장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
1부 조찬 후 오전 8시에 총무 고영기 목사(예장 합동)의 인도 가운데 진행된 2부 예배는 부회록서기 강동규 목사의 기도와 인도자 고영기 목사의 성경봉독 후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가 눅 4: 1- 4을 본문으로 ‘말씀으로 삽시다’란 제목으로 "예수님의 말씀이 참된 양식이고, 말씀대로 살 때 최고, 최선의 선택이 되고, 말씀대로 살 때 복을 주신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의 축도와 사무총장 백명기 목사의 알림으로 마쳤다.
3부 회원교단 총무/사무총장 간담회는 김종명 목사(예장 백석)의 사회 가운데 사무총장 백명기 목사로부터 제39회기 사업계획 및 실행계획 보고를 받고 회원교단 총무과 사무총장들이 이에 대한 의견을 개진(開陳)하고 논의했다. 이어 3월-7월 주요 사업 실행 계획인 몽골, 필리핀 교회건축건, 한장총 대표회장 부활절 메시지, 사회복지활동, 장로교 여성대회 개최 건, 제11회 한국장로교신학대 찬양제, 나라사랑 기도회, 6.26 메시지 발표, 제14회 한국장로교의 날 개최, 자랑스런 장로교인 상 시상식 개최 등을 의결했다. 또한 김종명 목사는 회원교단 총무 및 사무총장들에게 앞서 의결된 사업계획 및 실행계획에 대해 적극적 협조를 부탁하고 간담회를 마쳤다.
한편 대표회장으로 한영훈 목사가 취임한 이후 한장총이 이전보다 매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가운데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는 "한장총이 제대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한국교회에서 장로교 비중이 72%라는 현실을 가만할 때 적어도 현재보다 26개 교단보다 대폭 늘어난 50여개 이상의 교단이 회원 교단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