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대구노회가 4월 4일 오전10시 대구 푸른초장교회당(담임 : 암종구 목사)에서 ‘제101회 정기노회’를 열었다. 154명 출석이 출석한 가운데 노회장 박승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신창호 장로의 기도, 서기 곽길영 목사의 성경봉독 후 노회장 박승환 목사가 고후 5:17-19을 본문으로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증경노회장 정칠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충일교회 김귀식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진행된 후 노회장 박승환 목사의 사회로 회무처리가 진행됐다.

오전에 진행된 회무처리에서는 임원 선거를 통해 부노회장인 이양수 목사가 노회장에 추대됐고, 이창수 목사가 부노회장에 선출됐다.

오후 2시50분에 속회된 회무에서는 총대 선거가 진행돼 당연직 목사 총대로 노회장인 이양수목사, 박용배 목사, 이창수 목사, 박창식 목사, 장활민 목사, 임종구  목사. 이관형 목사, 장로총대로 김희진  장로, 김경환 장로, 이기덕 장로, 손근수 장로, 박수갑 장로, 박현규 장로, 신창호 장로등이 선출됐다.

저녁식사 후 7시30분에 속회된 회무처리에서는 서현교회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노회장 자벽으로 중립적 인물들을 중심으로 5인수습처리워원회를 구성키로 했고, 제107회기 총회 공천위원장으로 노회장인 이양수 목사를, 감사부장 후보로는 김경환 장로를 추대했다.

또한 총회 사무총장 폐지 헌의안을  총회에 헌의키로 하고 모든 회무를 마쳤다.

한편 공천위원장 후보로 추천받은 이양수 목사는 "공천은 교단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 인사문제이기 때문에 공정하고 투명성이 최대한 확보 되어야 하겠습니다. 21개 상비부 부서 중 자리는 한정되어 있는데 특정한 부서에 원하는 총대가 복수일 경우 지역 안배와 공평하고 공정하게 공천위원회를 이끌어 갈 것이며, 혹이라도 불이익을 당하는 노회가 없도록 할 것입니다.제107회 총회 공천위원회가 먼저 시작되는 위원회인 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하겠습니다."라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고, 감사부장 후보로 나선 김경환 장로도 "감사부장이 된다면 체계적인 감사를 통하여 총회를 바르게 세워가는 일에 뜻을 합하고 산하기관 활동과 사역이 더욱 원활하여지도록 도우는 순기능을 감당하기 위해 힘쓰고 주장하는 자세가 아닌 겸손히 섬겨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과 각오를 갉혔다.

《대구노회 조직보고》

<임원>
노회장  : 이양수 목사(성서교회)
부노회장 :  이창수 목사(수정교회)
구동근 장로(충일교회)
서기 : 김상식 목사(세천교회), 부서기 : 김귀식  목사(충일)
회록서기 : 허종현 목사(은혜로교회), 부회록서기 : 황성화 목사(달성교회)
회계 : 추정민 장로(이천늘사랑교회), 부회계 : 홍순덕 장로(성명교회)

<총대>
목사총대 : 이양수, 박용배, 이창수, 박창식, 장활민, 임종구. 이관형
장로총대 : 김희진, 김경환, 이기덕, 손근식, 박수갑, 박현규, 신창호
총회실행위원 : 이양수 목사
총회세계선교회 이사 : 이양수 목사, 장활민 목사
기독신문 이사 : 김경환 장로
대신대학교 운영이사 : 박창식 목사, 박수갑 장로

<추천>
제107회 공천위원장 후보 : 이양수 목사
제107회 감사부장 후보 : 김경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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