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도회로 1차 마무리"
"전국목사장로기도회"에서 피날레"
소강석, "회개 없는 부흥은 있을 수 없다."
이찬수, "예배가 이렇게 화려할 필요가 있을까?"
오정현, "4월17일 부활절을 기점으로 한국교회가 회복되어야 한다."
장봉생,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돼 감사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 배광식 목사)가 4월10일 죽전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시무)에서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장 : 장봉생 목사) 주관으로 「제106회 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전국기도회」를 열었다.
「제106회 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전국기도회」는 본래 저녁 7시부터 8시30분까지였으나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1부 회개의 기도회, 2부 회복의 기도회, 3부 헌신의 기도회로 진행됐다.
1부 회개의 기도회는 기도운동본부 부본부장 김오용 목사의 인도 가운데 전국C.E 회장 차충환 장로,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 심재욱 권사의 표어제창,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활동 영상 시청 후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지난 6개월 동안 진행되어 온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이 오늘로서 1차 마무리를 짓고 2박3일간 진행될 전국목사장로기도회에서 2차 대단원으로 결실을 맺고자 기도하고 있다. "내 심장을 주님께 드립니다”라고 했던 칼빈의 외침을 새기며 회복하는 종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대회사를 했다. 계속해 총회 서기 허은 목사의 대표기도, 기도운동본부 부본부장 정채혁 장로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찬양단의 찬양 후 직전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행 1:12-14를 본문으로 ‘회개와 기도로 부흥을 갈망한다’란 제목을 통해 “세계 기독교 역사를 보면 부흥 운동에는 먼저 죄에 대한 회개가 있었다. 회개 없는 부흥은 있을 수 없다. 이 시대에도 우리는 기도운동과 더불어 교회를 회복하기 위해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회개의 눈물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부흥을 주옵소서."라고 말씀을 전했고, 합심기도 후 직전 총회 서기 김한성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2부 회복의 기도회는 기도운동본부 부본부장 윤희원 목사의 인도 가운데 전국장로회연합회장 김봉중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계 3:1-6을 본문으로 ‘역설적인 희망’이란 제목으로 "회복은 이사야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라는 고백에서 시작돼야 한다. 예배가 이렇게 화려할 필요가 있을까? 대형교회 목사가 아니라도 상가교회, 지하교회에서 고군분투(孤軍奮鬪)하며 하나님 앞에 울부짖는 목사가 필요하다.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사람을 의식하며 목회한 것을 회개해야 한다. 또한 주님과 동행하지 않은 것을 회개해야 한다. 자신을 돌아보며 두려움을 갖고 회개의 자리로 나가자.”라고 말씀을 전했고, 기도운동본부 총무 권규훈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3부 헌신의 기도회는 기도운동본부 부본부장 김종혁 목사의 인도 가운데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임성철 장로의 성경봉독 후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요 20:21-23을 본문으로 ‘사명이 목숨보다 중요하다’란 제목을 통해 “우리나라에는 선교사보다 성경이 먼저 들어왔다. 또한 한국교회는 기도와 헌신하는 사명을 받았다. 그 사명을 받은 우리 교단이 바로 서면 한국교회가 바로 설 수 있다."면서 한국교회가 지켜야 할 일곱 가지 사명으로 "① 성경의 절대적 권위 ②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 ③ 성령의 능력과 주권 ④ 공교회의 중요성 ⑤ 세계선교의 절박성 ⑥ 평신도 사역의 중요성 ⑦ 가정의 소중한 가치와 믿음의 계승"을 절대적으로 막아야 할 다섯 가지 사항로 ① 이단 ② 차별금지법 및 동성애 ③ 극단적 이슬람 ④ 공산주의와 잘못된 사회주의 ⑤ 안티기독교를 제시"했고, 끝으로 "4월17일 부활절을 기점으로 한국교회가 회복되어야 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기도운동본부 서기 류명렬 목사의 기도, 기도운동본분 회계 이해중 장로의 헌금기도와 헌금, 지역, 노회 본부장 합창단의 특송 후 총회산하 신학교들과 총회세계선교회(GMS)에 대해 장학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어 기도운동본부장 장봉생 목사가 “11월 4일 설명회, 11월30일 출범식을 하고 전국 14개 지역과 144개 노회가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기도회에 참여했다. 기도의 불길이 각 가정, 직장으로 옮겨 붙고 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고 배광식 총회장이 열정이 이를 이끌었다. 광고 협찬없이 강사 사례도 없이 맨 땅에 헤딩하듯 시작한 사역이었는데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돼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하고 협력위원장 배만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