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 배광식 목사) 서울노회(노회장 : 한수환 목사)가 4월12일 오전10시에 아현장로교회당(박성우 목사 시무)에서 제101회 정기노회를 맞아 신임원을 선출하고 각종 회무를 처리한 후 폐회했다.

먼저 드려진 개회예배는 노회장 한수환 목사의 사회 가운데 부노회장 이정원 장로의 기도, 북부시찰 서기 이치원 목사의 성경 봉독, 서울노회 장로 중창단의 특송 후 노회장 한수환 목사가 고전 1:23-24을 본문으로 '십자가 전달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증경노회장 허세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성찬식과 점식식사 시간없이 이어진 사무처리에서는 먼저 회원호명 후 개회선언, 회순채택, 규칙개정을 하고 임원 및 총대 선거를 했다. 노회 임원 선거에서는 부노회장 최성헌 목사(한성교회)를 신임 노회장에 선출하는 등 임원들을 선출했고, 총대 선거에서는 장봉생 목사 등 목사 5인과 장로 5인을 선출했다. 이어 신구 임원을 교체하고 서기 사무 보고, 헌의문서 접수 보고, 파송이사, 특별위원, 총회실행위원을 선임하고 공천부 보고, 시찰보고, 각부 보고, 신입 회원 소개, 행사 결과 보고, 서울신학교 이사 보고, 기독신문 이사 보고, 총회세계선교회 이사보고, 총회정책실행위원회 보고, 서울기독학교 이사회 보고, 노회발전위원회 보고, 회계보고, 예산안 보고, 각부 미진 사건 등을 처리한 후 아현장로교회 담임 목사 및 당회원과 신임 노회장이 시무하는 한성교회 당회원들이 인사하고 신임노회장 최성헌 목사의 인도로 폐회 예배를 드린 후 정기회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날 서울노회 정기회에서 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본부장 장봉생 목사가 11월 4일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설명회부터 4월10일 전국기도회에 이르기까지 끝까지 협력해 준 노회와 노회원들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전폭 협력해 주신 노회와 노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했다. 또한 이날 정기회에서는 총회 임원 선거와 관련해 총회 임원 선거 러닝메이트(running mate)제를 헌의하기로 했고, 기념 도서 서울노회 100회기 50년사 「함께 세운 50년, 함께 세울 50년!」를 출판위원장이 노회장에 헌정하고 모든 노회원에게 배포했다.

서울노회 제101회기 조직

《신임원 조직》

노회장 : 최성헌 목사(한성교회) 

부노회장 : 정동진 목사, 한병지 장로

서기 : 강남우 목사,  부서기 : 박인용 목사

회록서기 : 이재욱 목사, 부회록 서기 : 조경운 목사

회계 : 임준섭 장로, 부회계 : 구성조 장로 

《총회 총대》

최성헌 목사(노회장, 당연직), 장봉생 목사, 한수환 목사, 박흥범 목사, 이상화 목사, 장동휘 목사(부총대). 

임준섭 장로(회계, 당연직), 고동운 장로, 김철인 장로, 이정원 장로, 한병지 장로, 전병하 장로(부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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