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 임성철 장로)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정으로 55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소노문 단양에서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딤후 4:5)”를 주제로 「2022년 전도훈련대회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마쳤다.

첫째날 1부 개회예배는 회장 임성철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임긍호 장로의 표어제창, 감사 양호영 장로의 기도, 서기 남석필 장로의 기도, 광주 그랜드오페라단 단장 송태왕 교수의 특송에 이어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요엘 2:12-13을 본문으로 ‘이제라도’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총무 조형국 장로가 광고하고 대구 칠곡중앙교회 김동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둘째날 저녁 은혜의 시간에는 직전 총회장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명예회장 김영구 장로의 사회로 부총무 서길동 장로의 표어 제창, 감사 이순탁 장로의 기도, 교정선교부위원장 박진우 장로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김문기장로의 찬양 후 소강석 목사가 요 6:66-69을 본문으로 ‘생명이 자산이다’란 제목으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가 생명을 자산으로 삼고 생명의 저수지가 되어 땅끝까지 복음은 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회계 홍보영상부위원장 신영수 장로의 헌금 기도와 ‘군선교지원을 위하여' 헌금을 한후 총무 조형국 장로의 광고 후 대전새미래교회 양현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앞서 둘째날 오후 특강(8)에서 강사로 나선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마 16: 1-12를 본문으로 '뉴노멀 시대의 부흥'이란 제목의 강의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때 종교인들을 불러 놓고 코로나 방역은 신앙의 영역이 아니고 과학이라 했지만, 인류 역사를 보면 하나님은 전염병을 통해 인류를 심판하셨고, 나아가 새로운 시대를 여셨다. 중세 때 스페인 독감으로 엄청난 유럽인들이 죽었는데, 또한 그 때 콜롬부스가 신대륙을 발견했고, 종교개혁이 시작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코로나도 마찬가지다"라고 하면서 "제106회기 총회는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으로 기도했으니, 제107회기는 총회 주제를 '샬롬과 부흥'으로 삼고 부흥에 앞장 서겠다. 이미 이에 대한 신학적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특강(11)에서는 영광대교회 김용대 목사가 고전10:31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은혜로운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 날인 셋째날에는 영도교회 정중헌 목사, 은석교회 김종석 목사이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회장 임성철 장로의 사회로 드려진 폐회예배에서는 내수동교회 박지웅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회장 임성철 장로는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의 어려움에서도 「2022년 전도훈련대회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게 해주시고 끝까지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고 끝까지 함께 해주신 증경회장단과 임원들, 참석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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