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의
섬김과 통 큰 지원에 감사드린다."
"(미래자립교회)열심히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고 전도하여 교회도 부흥되시기를 바란다."
회장 오광춘 장로,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가 어려운 교회를
돌아보는 귀하고 아름다운 사역을 하게
하신 하니님께 감사드리고 협력해 주신
증경회장들과 각 지역장로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2차, 3차 지원도 추진하겠다" 밝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 오광춘 장로)가 4월22일 오전11시 영광대교회(담임 : 김용대 목사)에서 제30회기 호남지역장로연합회(회장 : 오광춘 장로) 미래자립교회돕기 운동본부감사예배를 드렸다.
본부장 원태윤 장로의 사회로 드린 제1부 개회예배는 명예회장 홍춘희 장로의 기도, 서기 홍순율 장로의 성경봉독 후 영광대교회 김용대 목사가 시 1: 1-3을 본문으로 ‘복있는 사람의 의미’란 제목으로 "돈과 물질에 지배당하기 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때 하나님의 참된 복이 넘치게 된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총무 정종식 장로의 광고에 이어 김용대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제2부 미래자립교회돕기 운동본부 후원금 전달식은 총무 정종식 장로의 사회 가운데 회장 오광춘 장로가 순천노회 경배하는교회 등 50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백수북부교회 등 3개 교회에 LED 전등교체, 페인트 공사, 엠프교체 등 재능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장 오광춘 장로가 "코로나로 심히 어려운 때에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가 어려운 교회를 돌아보는 귀하고 아름다운 사역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협력해 주신 증경회장들과 본부장 원태윤 장로와 실무임원들의 수고와 헌신, 그리고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의 각 지역장로회와 특히 영광대교회와 김용대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2차, 3차 지원도 추진하겠다"라고 인사를 했다.이어 고문 심판구 장로의 격려사 후 총회 사무총장 이은철 목사가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의 아름다운 섬김과 통 큰 지원에 감사드린다. 안산동산교회나 새에덴교회도 개척한 후 열심히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고 전도해서 대형교회가 됐다. 미래자립교회 목사님들과 사모님들도 어렵고 힘들어도 사람의 도움을 의지하기 보다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열심히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고 전도하여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교회도 부흥되시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사를 했다. 계속해 고문 남상훈 장로의 축사 후 호남협의회 회장 서만종 목사의 기도로 순서를 마쳤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에는 영광대교회에서 후원금을 전달받은 미래자립교회 교회의 목사와 장로와 순서자 등 90여명의 모든 참석자들을 문정 한정식으로 초청해 오찬 위로회를 가졌고, 모든 참석자들에게 영광대교회에서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선물을 증정했다. 영광대교회는 물론, 결혼기념일임에도 모든 것을 제쳐두고 종일 사랑으로 수고한 담임 김용대 목사의 따뜻하고 아낌없는 헌신이 아름답게 돋보였다.
한편 전국장로회 차원과 지역장로연합회 차원에서 일부 미래자립교회에 대한 지원이 있기는 했었지만 이번 호남장로연합회가 지원한 사례처럼 지역장로연합회에 속한 미래자립교회에 대해 대폭 지원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해 다른 지역장로연합회에서도 비슷한 사례들이 많이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