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제30회기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오광춘 장로) 부부수련회가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장 13절)"를 주제로 27일-29일까지의 일정으로 거제 소노캄 리조트에서 열렸다.

회장 오광춘 장로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정병철 장로의 표어제창, 부회장 정동훈 장로의 기도, 서기 홍선율 장로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의 찬양에 이어 영광대교회 김용대 목사가 시 46편 1절-3절을 분문으로 ‘두려움 없는 인생’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총무 정종식 장로의 광고 후 새누리교회 김동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계속해 회장 오광춘 장로의 사회 가운데 진행된 축하 및 내빈 소개에서는 내빈소개 후 회장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라는 말씀을 주제로 시작한 부부수양회가 목사님들의 강의를 통해 은혜가 넘치고 기쁨과 사랑의 교제가 풍성한 수련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를 하고 고문 남상훈 장로, 박요한 장로의 격려사, 전국장로회장 김봉중 장로, 장로신문사 사장 정채혁 장로, 영남지역장로회 회장 김경환 장로, 전국장로회 중경회장 강대호 장로의 축사, 총무 정종식 장로의 광고 후 부회장 조형국 장로의 마침 및 식기도로 마쳤다.

첫째 날 은혜의 시간은 명예회장 홍춘희 장로의 사회로 부총무 박천석 장로의 표어제창, 부회장 박민규 장로의 기도, 부회록서기 조용선 장로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의 찬양에 이어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가 시 119편71절을 분문으로 ‘고난의 비밀’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고문 정희웅 장로, 증경회장 송회용 장로의 특별기도, 회계 김병식 장로의 헌금 기도와 '미래자립교회 돕기 헌금', 전북지역장로회 회원들의 특송, 감사 홍동준 장로의 광고 후 광주서광교회 고광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둘째 날은 광주전남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세용 장로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울산명성교회 김종혁 목사가 시 1: 1-6을 본문으로 '말씀 묵상의 복'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적어도 자신의 나이만큼은 성경을 읽어야 하며 눈이 나빠지면 성경을 읽기가 어려우니 70 전에는 더욱 열심히 읽을 것"을 주문했다. 저녁에 드려진 은혜의 시간은 수석부회장 박근우 장로의 사회 가운데 찬양사역자 이경미 사모의 특송 후 광교제일교회 이종석 목사가 엡 5:22-23을 분문으로 ‘그리스도와 교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수원새능력교회 박철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셋째 날 새벽에는 전북지역장로회 회장 김형곤 장로의 사회 가운데 광주중앙장로교회 고상석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회장 오광춘 장로의 폐회 인사 후 설교자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낮에는 거제 해금강, 외도, 바람의 언덕 등 관광과 모노레일을 타며 힐링과 단합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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