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협 정기총회, 신임 대표회장에 김진하 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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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협 정기총회, 신임 대표회장에 김진하 목사 추대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2.04.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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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 신임 대표회장 김진하 목사,
“총회 내에서 서북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 노회에서 서북으로 오는 길을 열겠다.”

퇴임사, 직전 대표회장 김동관 목사,
"올해는 더 좋은 서북협이 되기를 바란다."

축사,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
"서북이 부흥하면 총회가 부흥한다.
총회를 섬기는 일에 함께 하자."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대표회장은 도전정신이 강하고
결단력이 있고 추진력이 있는 사람이다."
총회 사무총장 이은철 목사,
"하나님께 인정받는 
서북협과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

개성노회와 경성노회 가입 허락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대한예수교장로회 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 김동관 목사)가 제34회 정기총회를 4월29일 오전 11시 공릉동 예수사랑교회(담임 : 김진하 목사)에서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김진하 목사(평양노회, 예수사랑교회 시무)를 추대하는 등 각종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신임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진하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강원도 횡성 둔내 출신으로 1978년 총신대에 입학해 신대원을 거쳐 32살 전도사 시절에 교회를 개척해 여기까지 왔고 언감생심 바라보기 힘들었던 서북협의 34대 대표회장이 된 것이 사실은 꿈만 같다. 사무엘의 어머니인 한나의 고백처럼 내 뿔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높아졌다는 것을 실감한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는 분이다.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켜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고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는 분이심을 확신하는 순간이다. 되돌아 볼 때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 선배들이 다져놓은 서북의 기초 위에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사역하겠다. 우리 총회에서 서북지역은 함경도의 동북 지대를 포함해서 휴전선 이북의 모든 북한 지역을 총칭한다고 볼 수 있다. 통일시대를 앞두고 서북지역과 동북지역 모두를 우리의 선교대상지역으로 정하고 기도의 깃발을 높이 꽂겠다. 그리고 총회 내에서 서북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현재는 회원들이 서북에서 지역 노회로 갈 수 있지만 지역 노회에서 서북으로 오는 길은 막혀 있다. 이 차별을 허물도록 다음 총회장과 의논하겠다. 코로나로 위축됐던 연합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서북의 41개 노회가 힘을 모아주시길 기대한다. 열심히 일해 보겠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린다."라고 소감과 소회를 밝혔다.

이에 앞서 직전 회장 김동관 목사는 “대표회장을 하는 동안 건강과 물질을 주시고 좋은 동역자들을 보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특히 3개 분과 위원장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대표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한 사람의 리더십도 중요하지만 그 공동체에 어떤 사람들이 모였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경험했다. 올해는 더 좋은 서북협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퇴임사를 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또한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 거리두기가 완전해제됐다. 서북협 정기총회를 하라고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역사하신 것이다. 저는 서북협 선배들의 지도와 뜨거운 사랑을 입은 사람이다. 서북협이 출산과 해산의 고통을 통해 힘을 모아 저를 총회로 내보내시고 부서기, 서기, 부총회장으로 일하게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신임 대표회장 김진하 목사는 비전 메이커이시다. 코로나가 거의 종식되면서 명예회장 김철중 목사님의 설교처럼 노아의 홍수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그렇 시점에 대표회장과 임원들이 잘 이끌어 나갈 것을 믿는다. 서북지역이 무너지면 총회가 무너진다. 서북지역이 부흥하면 총회가 부흥한다. 총회를 섬기는 일에 함께 하자.”고 했고, 총무 고영기 목사도 “김진하 목사님과는 43년 지기다. 창37:19처럼 내 가장 친한 친구인 김진하 목사는 꿈을 캐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보기에는 부드러워도 도전정신이 강하고 결단력이 있고 추진력이 있는 사람이다. 특히 내조하는 사모님이 괜찮은 분이시다. 이 시대에 (김)빠진 세상 속에 (진)실과 공의로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는 김진하 목사이시다”고 했다. 게속해 총회 사무총장 이은철 목사도 “평소에 김진하 목사님은 신의와 의리가 있는 사람분이라 생각한다. 고 이어령 교수의 "어디로 가는가 어떻게 사는가"처럼 하나님께 인정받는 서북협과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정기총회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대표회장 김동관 목사의 사회 가운데 장로 상임회장 양호영 장로의 기도, 부서기 김승규 목사의 성경봉독, 예수사랑교회 찬양대의 찬양, 명예회장 김철중 목사가 창 7:13-16을 본문으로 ‘은혜를 입은 노아의 목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실무회장 김상윤 목사가 ‘코비드 19 감염병이 종식과 민족의 재앙을 물리쳐 주시도록’, 실무회장 장순직 목사가 ‘총회와 총회 임원을 위해’, 실무회장 배만석 목사가 ‘우리나라(정부, 국회, 법원)을 위해’, 실무회장 손상곤 목사가 ‘GMS와 코비드 감염병 사태에 따른 선교사들의 안전을 위해’, 실무회장 변충진 목사가 ‘통일과 민족 복음화를 위해’, 실무회장 정영기 목사가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임원들을 위해’, 실무회장 김정호 목사가 ‘한국교회와 부흥을 위해’, 실무회장 설동욱 목사가 ‘총신대학교와 총신대학원 위해’, 실무회장 김성환 목사가 ‘서북지역노회협의회와 지교회 부흥과 활성화를 위해’, 각각 특별 기도를 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제2부 격려와 축사는 상임회장 김진하 목사의 사회 가운데 증경회장 최재우 목사, 증경회장 김응선 목사, 증경회장 이태선 목사, 직전총회장 김종준 목사의 격려사,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총회 사무총장 이은철 목사, 호남협의회 대표회장 서만종 목사, 서울지역노회협의회의 차기 대표회장 최효식 목사, 기독신문 이사장 석찬영 목사의 축사로 마쳤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3부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김동관 목사의 사회 가운데 상임회장 김진하 목사의 기도, 부서기 김승규 목사의 회원 호명, 개회선언, 전회의록 낭독, 서기보고,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33회기 활동영상 시청, 공로패 증정에 이어 공천위원회의 임원 공천 후 참석 회원들이 그대로 받은 후 신구임원교체를 하고, 대표회장의 퇴임사, 신임 대표회장의 취임사, 공로패 증정, 축하패 증정 후 개성노회와 경성노회를 새 회원 노회로 받는 등 신안건을 처리하고 신임 대표회장의 폐회기도와 신임 회계 이영민 장로의 오찬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 모습
평양노회 ‘제187회 정기노회'가 열린 예수사랑교회 전경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기가 열린 예수사랑교회 전경

 

◇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4회기 신임 임원조직 ◇

명예회장 : 김동관 목사, 대표회장 : 김진하 목사,
상임회장 : 김상윤 목사, 장로 상임회장 : 주홍동 장로,
상임총무 : 김종철 목사, 장로 상임총무 : 차진기 장로,
서기 : 김승규 목사, 부서기 : 조대천 목사,
회록서기 : 여성구 목사, 부회록서기 : 김태영 목사,
회계 : 이영민 장로, 부회계 : 배원식 장로

 

◇ 김진하 목사 약력 ◇

총신대 졸업
총신대 신학대학원 졸업
Faith Theological Seminary(Th.M, D.R.E)
Northwest Theological Seminary(D.Min)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병원선교 회장
총회 정책실행위원
총회 통일교 문제 대책위원장
총회 GMS복지법인 이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평양노회장 엮임
총회 정년연구위원회 위원장 엮임
현, 총신대 신학대학원 수석 부회장(차기 회장)
현, 제106회기 총회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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